타오바오 3억 9,600만 명...징둥 1억 9,200만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언택트 시대가 급격히 전개되면서 생활필수품을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전자상거래를 통해 구입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시대와 맞물리면서 전자상거래 시장은 더욱 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국내 화장품의 중국 수출의 경우에는 코로나로 면세점과 따이공, 총판 등 오프라인 판매활동이 위축되면서 점차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2020 618에서 국내의 많은 브랜드들이 참가해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두었다는 발표가 있었다. 전자상거래 시장의 중요성을 경험했기 때문에 앞으로 더 활발한 진출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중국의 전자상거래플랫폼의 가입자 수와 신규 가입자 등에 대한 데이터가 발표됐다. 전자상거래플랫폼의 정보가 미흡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이를 활용해 진출한다면 도움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네트워크경제사회 산하의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뱅크는 2020년 5월 중국의 종합 전자상거래 앱 사용자 활성화 차트를 발표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처럼 타오바오와 징둥, 웨이핀후이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5월 종합 전자상거래 앱 TOP20

타오바오는 3억 9,600만 명으로 1위다. 이어 징둥이 1억 9,200만명, 웨이핀후이 5,300만 명, 티몰 4,700만 명, 쑤닝이거우 4,100만명, 펀치러 680만명, 쥐메이요우핀 510만명, 당당 420만 명, 타오바오 연맹 220만명, 샤오미 라이프가 180만명, 왕이옌쉬엔 170만명, 비야오 39만명, 멍덴 24만명, 백분망 23만명, 러쓰몰 21만명, 페이판왕 19만명, 1호점 12만명, 궈메이 6만명, 슌펑요우쉔 3만명, 라마몰 1만명 등의 순이었다.

또 전월 대비 가입자 수 증가율은 타오바오 2.09%, 징둥 3.58%, 웨이핀후이 0.27%, 티몰 2.3%, 쑤닝이거우 2.71%, 펀치러 1.44%, 쥐메이요우핀 3.25%, 당당 4.18%, 타오바오 연맹 1.54%, 샤오미 라이프 4.63%, 왕이옌쉬엔 3.29%, 비야오 4.59%, 멍덴 1.56%, 백분망 4.06%, 러쓰몰 2.85%, 페이판왕 0.6%, 1호점 4.45%, 궈메이 3.23%, 슌펑요우쉔 4.97%, 라마몰 3.8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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