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부터 전자상거래 발전 보고서 및 단체 표준안 발표
전자상거래, 목전 이익도 중요하지만 중장기적 접근 필요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 진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 등도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의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집중하고 있다. 나머지 브랜드들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전자상거래 트랜드와 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다. 특히 이미 알려진 플랫폼을 진입해 단기적인 이익에만 몰두하는 반면 중장기적인 접근자세는 찾기 힘들다.

또 중장기적인 접근을 하려고 해도 중국의 국가급 전자상거래는 무엇이 있고 언제 개최되고 어떤 방식으로 참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최근 오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잠정) 중국 푸젠성 샤먼 국제전시회센터에서 ‘2021 글로벌 전자상거래대회 및 디지털경제포럼’이 열릴 예정이다. 해당 조직위원회로부터 직접 대회에 대한 자료를 직접 받았다.

중국 조직위 제공
중국 조직위 제공

이번 대회는 ‘디지털이 산업에 에너지 부여, 경제가 순환 촉진’을 주제로 삼아 '새로운 발전 구도에서 국제 투자의 새로운 기회'라는 투자 상담회 주제에 맞춰 전자상거래 디지털 비즈니스, 디지털 비즈니즈에 따른 전자상거래 발전 모델을 모색하는 대회다. 

또 중국 전자상거래(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경제 발전에 입각하여 새로운 국가 정책에 집중하고 디지털 경제, 디지털 커머스, 전자상거래 기업 경영 분야 가장 혁신적이고 선두적인 화제를 중점으로 삼아 모든 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가장 뜨거운 이슈를 토론하고 전문가들은 국가 정책에 대해 해석하고 유명한 전자상거래 기업 임원들은 서로 교류하고 주제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도 예전과 같이 여전히 중국 전자상거래 발전 보고서를 발표하고, 최신 데이터와 업계 단체 표준을 마련해 발표한다. 지난 4년 연속으로 발표해왔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대회"는 샤먼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연례 전자상거래 대회이며, 푸젠성에서는 연중 가장 중대한 행사이며 중국 전자상거래 업계와 전세계 디지털 경제 발전에 있어서 가장 영향력을 갖춘 행사이다. 

따라서 국가 관계 부처, 일대일로 연선 각국 정부, 주중 대사관 관계자, 브릭스 각국 전자상거래 기업 임원, 외국 상회 각국 상무 부문 임원, 검사검역 분야 관계인,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체, 소매업체, 온라인 소매업체, 인터넷 금융 인사, 전자상거래 업체, 업계 전문가, 선도 기업 대표, 온라인 플랫폼 리더격인 인물, 농촌 빈곤퇴치 관련 대표, 업계 조직과 언론 매체 대표 등이 참여한다.

중국 조직위 제공
중국 조직위 제공

한편 대회는 중국국제투자무역상담회, 샤먼시 컨벤션전시촉진센터,  유엔조직, 중국출입국검사검역협회, 각 지역 전자상거래 협회, 디지털경제협회상회학회, 국가우정국 등의 조직에 의거하여 세계 몇 백 명의 게스트와 수만 명의 전문 가들이 참여해 왔다. 

초리화(肖丽华) 알리바바 부회장 겸 CEO 보좌인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대회의 가치를 인정하고 알리바바 그룹과 본인은 이 플랫폼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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