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46억원·일본 212억원·미국 165억원
러시아 73%·미국 59% 증가로 희망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

[7, 끝]마스크팩 10대국 수출 현황 

3분기 마스크팩 수출이 감소됐다. 하지만 러시아와 미국, 일본에 대한 희망이 나타났다.

국내 마스크 팩의 중국 등 10대 수출국에 대한 수출액은 지난해 3분기에 1,359억원(100,093천 달러)를 기록했지만 올해 3분기는 1,151억원(84,776천 달러)을 달성해 15% 감소됐다.

중국과 일본, 미국, 러시아 등 4개국 수출액이 총 수출액의 84%를 점유해 핵심 수출국이다. 중국이 446억원(32,828천 달러)로 가장 높았고, 일본 212억원(15,599천 달러), 미국 165억원(12,148천 달러), 러시아 146억원(10,764천 달러)이다. 

특히 중국에 대한 마스크팩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4% 감소된 반면 러시아 73%, 미국 59%, 일본 16% 각각 증가돼 중국을 대체할 국가로 부상했다.  

또 전년 동기 대비 톤당 수출 가격은 홍콩 35%, 베트남 23%, 미국 15% 등 4개국인 인상된 반면 러시아 42%, 중국 29%, 대만 20% 등 4개국은 인상됐다. 

샴푸는 러시아와 미국, 일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관세청 통계 분석)
샴푸는 러시아와 미국, 일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관세청 통계 분석)

한편 올해 3분기 국가별 마스크팩 수출액은 중국 446억원(32,828천 달러), 일본 212억원(15,599천 달러), 미국 165억원(12,148천 달러), 러시아 146억원(10,764천 달러) 등이었다.

또 홍콩 71억원(5,217천 달러), 베트남 30억원(2,240천 달러), 태국 28억원(2,049천 달러), 대만 22억원(1,647천 달러), 말레이시아 21억원(1,595천 달러), 싱가포르 9억원(689천 달러) 등이었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