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 수요 높은 민간성 성분 독자 개발
중국화장품산학연협동과 MOU 체결

국내 화장품업체들이 중국 시장을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메카코리아는 적극적이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 여성의 48%가 고민하는 민감성 피부에 적합한 팩을 개발해 중국 현지의 E사가 최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독자원료 개발 및 중국 기업과 공동특허를 제안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또 10월31일에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과학원(中国科学院 Chinese Academy Sciences)산하 중국화장품산학연협동창신플랫폼(이하CCIUR)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차이나는 중국화장품산학연과 최초로 기술 협약을 맺은 외국기업이 되었으며 이와 동시에 코스메카차이나의 차영권 총경리는 중국화장품산학연의 연구개발위원으로 위촉 받았다.

코스메카차이나가 중국화장품산학연협동창신플랫폼(이하CCIUR)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미지=코스메카 제공)
코스메카차이나가 중국화장품산학연협동창신플랫폼(이하CCIUR)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미지=코스메카 제공)

코스메카차이나 차영권 총경리는 “앞으로 양측이 화장품 관련 기술을 교류하고 신원료, 신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중국 화장품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영향력을 미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CIUR은 중국 과학기술원 산하 화장품 기술연구조직으로 지난 4월 16일 베이징에서 공식 출범하였다. 현재 중국 유명대학 40곳, 중국과학기술원 소속 연구소 100곳 이상과 협력하여 화장품 기술을 전문적으로 연구개발 하고 있으며, 해당 연구기관들의 기술네트워킹을 주관하는 대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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