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 87억원 감소되면서 '직격탄'
3분기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

[4]아이섀도 10대국 수출 현황 

아이섀도의 중국 등 10대 수출국에 대한 3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됐다.

특히 일본과 미국에 대한 수출이 활기를 보이지만 중국 수출액이 전년 3분기 대비 87억원(6,419천 달러)로 44% 감소됐지만 아직도 최대 수출국을 유지했다.

올해 3분기 10대 수출국에 대한 아이섀도 총 수출액은 252억원(18,533천 달러)으로 전년 동기 312억원(22,958천 달러) 보다 60억원(4,425천 달러) 감소됐다.

특히 전년 동기 대비 러시아 94%, 대만 92%, 미국 46%, 태국 44% 등 7개국의 수출액이 증가됐지만 중국 수출이 44% 폭락되면서 올해 3분기 총 수출액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중국이 109억원(8,006천 달러)로 1위를, 이어 일본이 66억원(4,793천 달러)로 2위를, 미국이 47억원(3,441천 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나머지 7개국은 14억원(1,000천 달러) 미만으로 미약했다.

또 국가별 톤당 수출 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말레이시아 115%, 싱가포르 81%, 베트남 73%, 미국 51% 등 9개국에서 상승했고 일본만 4% 감소됐다. 

특히 중국, 일본 그리고 미국 등 3대 수출국의 톤당 수출 단가는 중국이 2억원(151천 달러)로 가장 높았고 미국 1억 3천만원(95천 달러), 일본 9,400만원(69천 달러) 등이었다. 

중국 등 9개국에 대한 톤당 수출 가격이 상승됐다.(관세청 통계 분석)
중국 등 9개국에 대한 톤당 수출 가격이 상승됐다.(관세청 통계 분석)

한편 아이섀도의 국가별 올해 3분기 수출액은 중국 109억원(8,006천 달러), 일본 66억원(4,793천 달러), 미국 47억원(3,441천 달러), 홍콩 9억원(667천 달러) 등이다.

태국 6억원(458천 달러), 대만 5억원(359천 달러), 러시아 4억원(273천 달러), 베트남 3억원(231천 달러), 싱가포르 2억원(175천 달러), 말레이시아 1억 7천만원(130천 달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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