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수출 42억원으로 14% 증가
미국 105%·러시아 410% 폭증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

[5] 10월 파우더 수출 현황  

K뷰티 파우더의 수출액은 미약하지만 중국 수출 감소가 진정됐고 반면 미국과 러시아 등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활로가 모색되고 있다.

관세청의 K뷰티 파우더의 수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0월에 총 37억원(2,857천 달러)이었고 2023년 10월에는 42억원(3,268천 달러)으로 14% 증가됐다.

특히 중국 수출 하락폭이 낮아져 급격한 하락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등 다른 국가에 대한 수출액이 증가되고 있어 희망이 있다.  

전년 동월 대비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은 12.1억원(945천 달러)에서 11.9억원(927천 달러)으로 -2%, 베트남은 3.9억원(308천 달러) 2.6억원(206천 달러)으로 -33% 각각 감소됐다.

반면 러시아는 0.5억원(39천 달러)에서 2.5억원(199천 달러)으로 410%, 미국은 2억원(160천 달러)에서 4.2억원(328천 달러) 105%, 홍콩은 4.4억원(344천 달러)에서 6.5억원(509천 달러)을 48%, 일본은 5.3억원(412천 달러)에서 7.3억원(573천 달러)으로 39%, 태국은 1.8억원(145천 달러)에서 2억원(156천 달러)으로 8% 각각 증가됐다.

파우더가 미국과 러시아 등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활력을 찾고 있다.(관세청 통계 분석)
파우더가 미국과 러시아 등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활력을 찾고 있다.(관세청 통계 분석)

한편 국내 화장품 10대 수출국에 대한 파우더 수출 현황은 다음과 같다. 중국 -2%, 베트남 -33%, 싱가포르 -43%, 말레이시아 -15% 각각 감소됐고 미국 105%, 일본 39%, 홍콩 48%, 러시아 410%, 대만 39%, 태국 8% 각각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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