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 증가
중국 -14% 감소...미국 77% 일본 113% 폭증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  

[6] 10월 샴푸 수출 현황

K뷰티 샴푸가 중국 부진을 일본 등 다른 국가에 대한 수출 증가를 통해 극복하고 있다.

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샴푸의 지난 2022년 10월 총 수출액은 145억원(11,252천 달러)이었지만 올해 10월에는 최대 수출국인 중국 수출은 감소됐지만 164억원(12,734천 달러)으로 13% 증가됐다.

전년 동월 대비 국가별 수출액은 중국은 62억원(4,783천 달러)에서 53억원(4,096천 달러)으로 -14%, 말레이시아는 9억원(717천 달러)에서 7억원(517천 달러)로 -28% 각각 감소됐다.

반면 일본은 5억원(357천 달러)에서 10억원(759천 달러)으로 113%, 미국은 6억원(463천 달러)에서 11억원(821천 달러)로 77%, 대만은 8억원(644천 달러)에서 16억원(1,255천 달러)으로 95% 각각 증가됐다.  

K뷰티 샴푸가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수출액이 증가됐다.(관세청 통계 분석)
K뷰티 샴푸가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수출액이 증가됐다.(관세청 통계 분석)

한편 국내 화장품 10대 수출국에 대한 샴푸 수출 현황은 다음과 같다. 중국 -14%, 베트남 -17%, 태국 -32%, 말레이시아 -26% 각각 감소됐고 미국 77%, 일본 113%, 홍콩 12%, 러시아 7%, 대만 95%, 싱가포르 24% 각각 증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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