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수출액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
중국 50% 증가...일본 -59% 하락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 등 경쟁력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

[5]K뷰티 파우더 10대 수출국 현황

K뷰티의 파우더가 체력을 보강해야 한다.

특히 중국의 여성들은 K뷰티 파우더를 다시 사용하고 있고, 미국 여성들은 사용을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이들 국가에 대한 전략을 강화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일본의 여성들은 2022년 K뷰티 파우더를 가장 많이 애용했지만 2023년은 아예 사용을 기피하고 있어 원인 파악은 물론 대책 수립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관세청의 파우더 수출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총 수출액은 45.2억원(3,476천 달러)이었지만 2023년 11월은 36.9억원(2,841천 달러)으로 -18% 감소됐다.

아이섀도의 10대 수출국은 중국, 일본, 미국, 홍콩, 태국, 대만,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일본이 최대 수출국이었지만 올해는 중국으로 교체됐다

10대 수출국의 전년 11월 대비 수출액 증감율은 중국 50%, 미국 227%, 홍콩 28%, 베트남 32%, 인도네시아 29%, 싱가포르 26% 등이 각각 증가됐다. 그러나 일본 -59%, 태국 -39%, 대만 -31%, 말레이시아 -51% 각각 감소됐다.

또 10대 수출국의 수출액은 중국은 2022년 11월 6.9억원(535천 달러)에서 2023년 11월 10.4억원(802천 달러)으로 미국은 1.3억원(100천 달러)에서 4.2억원(327천 달러)으로 각각 증가됐다.

또 홍콩은 3.2억원(251천 달러)에서 4.1억원(321천 달러)으로, 베트남은 1.5억원(116천 달러)에서 1.9억원(153천 달러)으로, 인도네시아는 5천만원(38천 달러)에서 6천만원(49천 달러)으로, 싱가포르는 5천만원(38천 달러)에서 6천만원(48천 달러)으로 각각 증가됐다.

일본 여성들이 K뷰티 파우더를 기피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일본 여성들이 K뷰티 파우더를 기피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

반면 일본은 16.1억원(1,242천 달러)에서 6.7억원(515천 달러)으로, 태국은 5.2억원(402천 달러)에서 3.1억원(244천 달러)으로, 대만은 3.8억원(299천 달러)에서 2.6억원(206천 달러)으로, 말레이시아는 1.8억원(145천 달러)에서 9천만원(71천 달러)으로 각각 감소됐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