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8억원 매출 달성...전년 대비 48% 증가
해외 매출 210억원으로 전년 대비 5배 성장
지난해 국내 화장품의 총 수출액은 11조 2,500억원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액은 7조 2,000억원으로 전체의 64%를 차지해 대기업 보다는 중소기업의 성장이 예상됐다.
오늘(7일) ㈜올리브인터내셔널(대표 이진호)이 주요 뷰티 브랜드의 매출 성장과 일본 등 해외 자회사들의 성장에 힘입어 2023년 매출액 6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됐고 특히 해외 매출액은 210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5배 증가됐다고 밝혀 지난해 중소기업들이 해외 사업이 좋을 것으로 예상됐다.
올리브인터내셔널 해외 사업 관계자는 “지난해 올리브인터내셔널은 국내는 물론 해외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해외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시기였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유럽, 미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각 시장에서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큰 성장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성분에디터, 밀크터치를 비롯해 비프로젝트, 마미케어, 시모먼트, 깔끔상회, 나무팩토리, 총 5개의 뷰티 브랜드와 2개의 생활용품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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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익 기자
sihan@theb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