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LG생건 고나련 종목 일제히 상승
기관·외국인, 아모레G 4거래째 매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종목의 주가가 동반 상승했다.  

오늘(6일) 아모레G 2,050원(7.61%), 아모레퍼시픽 6,300원(5.15%), 아모레G3우 740원(4.07%), 아모레퍼시픽우 1,000원(2.81%), 아모레G우 150원(1.53%)이, 또 LG생활건강우 2,800원(1.98%), LG생활건강 3,000원(0.97%)이 각각 올랐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모레G에 대해 4거래일 연속 매수해 주가를 상승시키고 있고, 아모레퍼시픽에 대해서는 매수와 매도를 반복하면서 저울질하고 있다.

또 LG생활건강의 경우에는 기관은 지속적인 매도와 매수를 반복하면서 시장 동향을 탐색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1월2일부터 집중적인 매도를 선택해 주가 상승에 제동을 걸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 관련 종목이 일제히 상승했다.

한편 오늘 화장품업종의 주가는 오랜만에 대형종목인 아모레와 LG생건의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2.98% 폭등하면서 활기를 찾았다.

또 코스맥스 2,100원(1.84%), 한국콜마 49,400원(1,000원), 코스메카코리아 400원(1.06%), 씨앤씨인터내셔널 3,500원(5.53%) 등 ODM종목도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코스맥스는 올해들어 아직 미개척 시장인 중동, 남미, 인도, 아프리카 등 4개 지역에 대한 공략, 평택 2공장 준공 그리고 유기체를 이용한 친환경화장품 개발 착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화고 있다. 반면 한국콜마는 특별한 동향이 었다.

한편 디와이디 49원(6.52%), 원익 170원(4.19%), 글로본 38원(3.95%), 제로투세븐 240원(3.46%), 에스알바이오텍 100원(3.03%), 메디앙스 90원(2.91%) 등 33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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