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엘에스, 유자발효물질 특허 등록 완료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제주 유자를 발효해 미세 먼지와 자외선 노출로부터 방어막 역할을 하는 화장품 소재를 개발, 특허 등록(제10-2645821호)을 완료했다.

대봉은 독자적인 비건 울트라 바이옴 공법을 통해 제주 유자의 플라보노이드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제주 유자 발효 추출물을 사용한 후 실시한 피부인체적용시험 결과 미세먼지 흡착량이 10.297% 감소해 환경오염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제주유자발효물은 나린진과 헤스페리딘의 손실을 최소화해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천연보습인자인 필라그린 생성을 증진시켜 제품 사용 직후 피부수분량, 피부수분 손실량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미세 스크레치와 같은 자극에 의한 피부장벽 손상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대봉이 제주유자물질에 대한 화장품 특허 등록을 마쳤다.
대봉이 제주유자물질에 대한 화장품 특허 등록을 마쳤다.

또 자외선과 산화에 따른 스트레스에 의해 증가된 멜라닌 생성을 각각 20% 이상 저해함으로써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손상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봉 관계자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장벽 회복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외부 스트레스에 의한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찾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걸맞은 화장품 소재로 피부에 친화적이고 효과 있는 솔루션을 제시해 고객사와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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