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한국 화장품 산업이 기로에 섰다.중국인민은행은 이달 11일부터 3일 연속으로 위안화 평가 절하를 단행했다. 지난 11일 위안화 가치를 1.86% 내린 데 이어 12일에는 1.62%를, 13일에 1.11%를 추가 절하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현재 골드만삭스 등 각국의 투자은행들은 중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고공행진을 하던 국내 화장품사가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에 출렁이고 있다.12일 오후 6시 현재 국내 화장품 관련주는 최소 2%에서 최대 11%까지 주가가 일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날보다 6.23% 떨어진 3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3.26% 내린 80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홍콩 샤샤(SASA)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로 자리잡고 있다.샤샤(SASA)는 글로벌 화장품 유통 브랜드로,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지에 진출해 '아시아 세포라'로 불리우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샤샤(SASA)가 최근 다수의 국내 화장품사와 손을 잡고 있다. 특히 거대 자본력을 갖춘 유명 화장품사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중국에서 구강청결제가 화장품 규제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원트차이나타임스(WantChinaTimes), 글로벌 온라인 매체 이바다(易八達) 등 다수의 중국 외신들은 중국 국무원이 최근 화장품 관련규정 개정안을 발표하고, 구강청결제품을 화장품 규제대상에 포함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로드숍 화장품들이 중국 요우커들을 위한 서비스 체계의 개선이 시급하다.올해 초까지만 해도 중국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뜻밖에 ‘메르스’라는 유탄을 맞았다. 이후부터 중국 관광객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는 내수에 의존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매출 부진으로 판매사원을 감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중국 관광객들이 과거처럼 다시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한국산 뷰티 소품 짝퉁이 중국에서 판을 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그간 중국은 한국 브랜드의 디자인이나 특징을 베낀 짝퉁 화장품을 대거 판매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화장품을 넘어 뷰티 소품에까지 '중국산 짝퉁 제품'이 확산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뷰티 소품은 화장품과 달리, 정품 판단 기준이 물
[데일리코스메틱=정아희 기자] 72%의 중국인 남성이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가지고 있어 화장품이나 성형을 통해 외모 변화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QQ·대초왕(腾讯·大楚网)제 23호에서는 자신의 외모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중국남성이 72%로, 화장품이나 성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남성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국내 화장품이 하안거에 들어갔다.화장품은 관례적으로 여름철이 다가오면 덥고 습하기 때문에 사용이 준다. 따라서 적극적인 공세 보다는 수비위주의 마케팅을 펼치며 기력을 모아 놓고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를 준비해 왔다.올해는 이처럼 계절적 영향인 ‘비수기’와 함께 ‘메르스’와 ‘따이공 물류 원천 봉쇄‘라는 예상하지 못한 복병을 만나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시진핑(習近平)주석의 부인인 펑리위안(彭麗媛)여사가 중국 화장품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우리나라는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외국의 명품 브랜드를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된 반면 펑리위안 여사는 외교활동에서 조차 늘 중국산 옷이나 가방 화장품을 착용하거나 사용하고 있어 중국 국민들의 ‘물산장려운동‘을 고취시키고 있다.이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프랑스의 뷰티 전문 미디어 '프리미엄뷰티뉴스(premiumbeautynews)'가 지난 달 종료된 '2015 상해 뷰티 엑스포'에서 찾은 중국의 화장품 트랜드에 대해 보도했다.중국 화장품 브랜드를 위한 전지전능한 SNS 웨이신(위챗,Wechat) 중국의 매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드디어 아이오페가 오늘(11일) 중국 북경의 한광백화점에 진입했다.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기능성, 남성, 베이스 메이크업 등 거의 모든 제품들이 자리를 잡았으며 컬러 메이크업의 경우에는 다양한 홋수와 중국 정부의 위생허가 등을 고려하면서 서서히 랜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아이오페는 국내 처
[데일리코스메틱=한승아 기자] 중국 정부가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허위 및 과장 광고 등에 대한 소비자 보호차원의 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국내 화장품 브랜드들의 철저한 대비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이 같은 방침에 따라 중국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인 ‘알리바바’가 입점 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특히 화장품 등 일부 제품의 경우에는 자체 인증시스템에서 통과해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