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따움과 더페이스샵에서 올리브영으로 바뀌었다.과거에 정부나 관련단체가 국내 화장품의 최선 정보를 국내외에 소개할 때면 의례히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이나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을 방문했었다.특히 이 같은 현장 샵 방문을 통해 해당 기업은 물론 브랜드에 대한 간접적인 소개 및 홍보가 이뤄졌고, 해외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각인되는 중용한 작용을 했다.하지만 이들 기업에서 수익성이 떨어진다면 운영하던 샵들을 폐업하는 등 오프랑니 시장에서 철수했다. 따라서 최근에는 올리브영과 면세점 등을 방문하고 있는 추세다.또 올리브영은 이들
유리병 화장품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토가 시작됐다.유리병 화장품은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럭셔리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일반 유리병과는 달리 다양한 색상으로 코팅처리 돼 재활용이 어려워 친환경 화장품 추구에 난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늘(15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화장품 유리병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아모레퍼시픽그룹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도의 공동주택 중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곳으로 선정했고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또 한국순환자
중국이 그동안 우리나라에 대한 금지했던 단체관광을 해제한다고 발표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다. 지난 2014년 국내 화장품은 중국 요우커(遊客, 중국인 관광객) 특수를 가장 많이 본 해이다. 문광부의 통계에서도 2014년 한 해 동안 중국 요우커는 600만 명 이상이었다.다라서 화장품업체들도 2014년에 가장 활발한 요우커 마케팅을 실시했다. LG생활건강은 은련카드 결재 시스템 도입, 구매 제품 배달 서비스 등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마련했고 중국, 홍콩 등의 젊은층 면세점 고객들을 초청해 수려한의 새
오랜만에 쿨링화장품이 시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쿨링화장품은 여름 비수기를 급복하는 제품으로 2000년대 후반에 등장헸다. 피부에 바르는 순간 온도를 낮춰 모공을 조여주는 에센스, 살짝만 발라도 차가운 사용감을 주는 바디젤과 마스크,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등 제품의 종류가 다양했었다.LG생활건강이 처음으로 출시했고 이어 아모레퍼시픽과 로드샵 등이 대부분 브랜드가 참여했다. 특히 2010년대에 진입하면서 단순한 쿨링 개념이 아닌 아이스 개념으로 업그레드됐다. LG생활건강은 소비자가 주문하면 30시간 안에 해당 소비자에게 냉장 포장으로
2022년도 얼마 남지 안 않았다. 올해도 코로나 지속, 공급망 불안, 인플레이션 등으로 매출 향상이 어려웠다. 하지만 화장품업체들은 크리스마스 등을 통해 조금이나마 매출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할인혜택이벤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 간 이니스프리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7% 할인 혜택의 ‘메리 BIG 크리스마스 쿠폰팩’을 지급한다. 할인 품목으로는 △속부터 촉촉하게 수분을 더해주는 ‘그린티 씨드 세럼’, ‘블랙티 유스 인핸싱 앰플’, △탄탄한 수분 장벽 케어로
용산 참사 사건으로 중단됐던 화장품업체의 마케팅이 다시 시작됐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수함생, 민간성 피부, 멤버십 데이, 전고객 쇼핑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마케팅이 진행되고 있다. 경품의 경우에도 기본적인 반값할인에서부터 구매 포인트 지급, 디저트 제공 등 풍성하다. 3년간의 코로나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매출 하락을 극복하기 위한 행동이다.이니스프리는 오늘(11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최대 75%의 놀라운 혜택을 선사하는 ‘이니스프리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실시한다.이니스프리 회원이라면 등급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75% 할인 혜택
국내 화장품 업계의 큰 손이던 중국 시장이 주춤거리기 시작하면서 연일 상종가를 기록하던 화장품 산업에 비상등이 켜졌다. 여기에 코로나 19까지 겹치자 상황은 더더욱 악화되고 있다. 코로나 19의 도래로 오프라인 채널 방문까지도 위축되면서 판매 라인의 큰 축이 무너진 것.이에 각 기업들이 저마다의 자구책을 모색하는 가운데, 최근 들어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라이브 커머스다. 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방송을 켜고 물건을 팔 수 있다는 장점
유안타증권, 대신증권에 이어 KB증권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절 부진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3% 하향조정했다.최근 KB증권(박신애 연구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G 그리고 화장품 등 3편의 리포트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매출액은 1조 1,460억원, 영엉비익 705억원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33%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니스프리의 매출 하락에 따른 중국 법인의 손익 부진이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화장품 매출액은 19%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159% 증가하고 면세점과 이커머스 매출은 각각 2
요기요가 로드샵 화장품의 주문 및 배달 서비스사업을 확장하고 있다.지난 9월 8일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매장 아리따움(ARITAUM)이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아리따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고 받아볼 수 있는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6일에는 토니모리가 ‘요기요’와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매장에서 판매 중인 약 160 여 종의 화장품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9월부터 토니모리의 대표 매장을 중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매장 아리따움(ARITAUM)이 ‘요기요’와 배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디비전장 박태호 상무,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플랫폼사업본부 부사장이 참가한 협약식은 어제(8일), 서울시 서초구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열렸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고객들은 아리따움 매장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게 됐다. 배달 주소지 주변 아리따움 매장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주문하면, 즉시 배송을 통해 바로 받아볼 수
중국의 고위급 인사가 방한예정이 발표되면 어김없이 한한령 해제로 연결되면서 화장품 주가가 상승했다.오는 15일 왕이 외교부장이 방한할 것이라는 외교부가 7일 발표했지만 화장품 지난 8일 화장품 주가는 4.30% 폭락했다. 종목토론실에서도 과거와 같이 한한령 해제 등에 대한 논의는 거의 없다.특히 국내 화장품종목 중 가장 탄탄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9.25%(21,000원)폭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3분기 실적 부진예상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측은 “현재 3분기 실적을 집계하고 있다. 어느 정도
미래 사회학자들은 4차 산업혁명으로 오프라인 유통보다는 온라인유통이 성장한다고 예측했다. 여기다 뜻하지 않는 코로나가 겹치면서 일시적인 현상일지는 모르지만 현재 전환 속도는 가파르다. 산자부의 2021년 국내 유통업체 조사에 따르면 전자·생활용품 임대 서비스·음식배달 등의 온라인 주문이 확산되고 온라인 장보기가 보편화되면서 주요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7.6% 상승했다. 화장품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화장품 대중유통채널인 기존의 화장품 로드샵은 이 같은 온라인 유통채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