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션·홍삼·이너뷰티 등 20여종 패키지 전면 교체... 대대적 리뉴얼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뷰티(VITALBEAUTIE)가 100세 시대를 맞아 브랜드 새정비에 나섰다.

바이탈뷰티(VITALBEAUTIE)는 2002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이너뷰티 브랜드다. ‘진정한 아름다움은 내면으로부터 나온다’라는 철학 아래, 아모레퍼시픽의 독자 기술을 계속해서 제품에 적용해왔다. 2016년 론칭 15주년을 앞둔 바이탈뷰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웰에이징’을 표방하는 헬시 라이프(Healthy Life) 브랜드로 리뉴얼,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새롭게 다가갈 계획이다.

▲ 바이탈뷰티가 100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브랜드 로고 및 아이덴티티를 공개했다

먼저 바이탈뷰티는 아이덴티티를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건강함이 곧 아름다움’이라는 뜻의 V=B(VITALBEAUTIE)로 브랜드 로고를 변경했다. 또한 제품 효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뉴트리션, 홍삼, 이너뷰티 등 20여종의 패키지를 전면 교체했다. 브랜드 홈페이지에는 맞춤 상담형 컨텐츠를 추가해 라이프 스타일이나 생애 주기 등의 고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대대적인 리뉴얼 론칭을 알리기위해 새로운 TV CF도 론칭한다. '안에서 건강함을 채우고, 밖으로 아름다움을 완성한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몸 속에서부터 건강 솔루션을 찾는 브랜드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또한 신진대사, 체지방 등 현대인의 건강 고민을 재밌게 그린 바이럴 영상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바이탈뷰티는 이와관련 "지난해부터 제품 라인 통합 및 유통 안정화, 전국 6개 도시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건강 아카데미 등 브랜드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이달부터 TVC를 포함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기술연구원 내에 신설된 ‘아시안 뷰티 연구소(Asian Beauty LaboratoryㆍABL)’를 통해 국내 인삼, 콩, 녹차 등 특화 소재와 아시아 지역 소비자에 대한 심화연구, 그리고 이너뷰티를 위한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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