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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 건강/성형 2016. 03. 08. Tue
건강/성형'알약 영양제는 가라' 이너뷰티 새바람 솔솔2030 젊은 수요층 늘며 젤리·물 등 간편한 형태로 많이 나와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이너뷰티 시장에 다양화 바람이 불고 있다. 헬스케어·식품·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가 이너뷰티 사업에 속속 진출하면서, 천편일률적인 알약 형태의 영양제에서 벗어나고 있다.

바쁜 현대인을 위한 이너뷰티 "물 대신 마셔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올리브영의 2015년 상반기 이너뷰티 제품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0%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쁜 일상 속 이너뷰티 제품을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현대인이 늘어나면서, 2030 직장인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이에따라 이너뷰티도 직장인들의 시간을 최대한 아껴줄 수 있는 '물 대용 식품'으로 출시되는 모습이다.

   
▲ 젊은 세대의 수요 증가에 맞춰 이너뷰티 제품들이 변신을 꾀하고 있다 

헬스케어 전문기업 애니닥터헬스케어의 ‘애니닥터 수소수’는 피부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프리미엄 워터다. 체내 유해활성산소 제거에 효과적인 수소를 용존수소량 1.2ppm~0.8ppm의 비중으로 함유해, 마시는 것 만으로도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수소보존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알루미늄 파우치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삼양그룹 어바웃미 ‘상큼해지는 시간 굿 레몬 타임'은 레몬 농축 분말이 30% 이상 함유되어 레몬의 영양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 이너뷰티 제품이다. 제품 1포에 1일 비타민C 권장섭취량의 5배인 비타민C 500mg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프락토올리고당,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비타민 B2 등 건강과 미용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휴대가 용이하고, 미온수나 냉수에 타서 음료처럼 마실 수 있다.

◆알약 벗어난 이너뷰티... 다양한 맛의 '디저트' 영양제로 승부 건다

디저트처럼 먹을 수 있는 추어블(chewable) 이너뷰티도 대거 등장하고 있다. 과거 건강기능식품은  ‘챙겨 먹어야 하는 약’이란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간식 먹듯 간편하게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디저트' 영양제가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 좌측부터 '애니닥터 수소수', '이너비 아쿠아 스틱', '츄어블 비타M'

CJ제일제당의 ‘이너비 아쿠아스틱’은 복숭아 맛의 젤리타입으로, 히알루론산 60mg을 함유해 피부보습에 도움을 준다. 작고 가벼운 스틱 포장으로 휴대가 간편해 어디서든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CJ제일제당의 디저트 브랜드인 쁘띠첼의 연구원이 개발 초기부터 참여, 쁘띠첼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아 디저트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비타민 전문 브랜드 솔가는 '츄어블 비타민D3 1000IU'를 선보였다. 햇볕을 쬘 시간이 부족한 현대인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천연 바나나딸기 향을 첨가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H.O.P.E 츄어블 비타민’은 물 없이 맛있게 씹어먹는 비타민이다. 베리믹스, 레몬·유자, 그릭요거트 등 총 3가지 다양한 맛으로 구성됐다.

솔가 마케팅 담당자는 이와 관련, “기존 건강기능식품이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20~30대의 구매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맛과 간편성을 더해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제품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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