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5월 마지막 날인 31일 뷰티 증시는 웃었다. 전체 26개 기업 중 20곳의 주가가 상승했다.

리더스코스메틱(016100)은 전날 대비 5.81%, 1,450원 오른 2만6,400원을 기록했다. 화장품 제조 업체 코스온(069110) 또한 5.25%, 950원 상승하며 1만9,0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068270)은 3거래일째 상승한 2.06%, 2,000원 오른 9만9,100원을 기록, 10만원 선 회복을 눈앞에 뒀다.

로드숍 미샤의 에이블씨엔씨(078520)도 5.15%, 1,750원 오른 3만5,750원을 기록했다. 잇츠스킨(226320)·토니모리(214420)도 각각 4.29%, 1.41% 상승하며 종가 기준 9만원, 3만6,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0519000)은 전날 대비 2.62%, 2만7,000원 상승하며 105만6,000원을 기록, 지난해 12월29일 기록한 최고가 105만7,000원에 다가섰다.

코스맥스(192820)와 바이오랜드(052260)·위노바(039790)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각각 전날 종가 기준 15만6,000원, 2만50원, 2,325원을 유지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090430)은 0.12%, 500원 소폭 하락한 41만7,500원을 기록했고 제닉(123330)과 보령메디앙스(014100)도 각각 0.27%, 0.59% 떨어진 1만8,500원, 1만6,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5월 31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20 / 보합 3 / 하락 3.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