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이동우 기자] 화장품 제조기업 제닉(123330)이 3거래일째 상승하며 전날대비 9.43%, 2,000원 오른 2만3,200원을 기록했다. 용기 제조업체 연우도 4.57%, 2,050원 오른 4만6,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메디컬 업체 네오팜(092730)과 셀트리온(068270)도 올랐다. 네오팜은 1.41%, 500원 상승한 3만5,850원을, 셀트리온은 0.10%, 100원 오른 9만8,300원을 기록했다.

주요 로드숍 업체는 엇갈렸다. 잇츠스킨(226320)은 전날대비 0.91%, 800원 오르며 8만9,000원을 기록한 반면 토니모리(214420)는 0.32%, 150원 떨어진 4만6,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에이블씨엔씨(078520)도 4.74%, 1,800원이 하락한 3만6,200원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아모레 관련주들이 모두 하락했다. 아모레G(002790)와 아모레G우(002795)는 각각 0.59%, 1.44% 떨어지며 16만8,000원, 8만2,000원을 기록했고 아모레퍼시픽우(090435)와 아모레퍼시픽(090430)도 각각 2.66%, 3.33% 하락한 23만8,000원, 42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0519000)의 상승세가 꺽였다. 전날대비 3.18%, 3만5,000원 떨어진 106만7,000원을 기록하며 최고가 경신 행진도 막을 내렸다.

화장품 제조기업 코스맥스(192820)와 한국콜마(161890)도 하락했다. 코스맥스는 1.79%, 3,000원 하락한 16만4,500원을 기록했고 한국콜마는 2.60%, 2,600원 떨어진 9만7,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인터코스(240340)와 에이씨티(138360)는 전날 종가와 같은 1만2,000원, 1만3,750원을 기록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6월 10일(종가기준) 뷰티 증시 시황. 전체 26개. 상승 10 / 보합 2 / 하락 14. (*는 코스닥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