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비욘드-피토 아쿠아 쿠션, 미스트를 뿌린 듯 시원한 수분감

▲ LG생활건강 비욘드의 피토 아쿠아 쿠션 <사진 제공=LG생활건강>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피토 아쿠아(phyto aqua)는 식물 수분이라는 뜻. 바로 수액이다. 비욘드의 피토 아쿠아 쿠션에는 가시대나무수액과 자작나무수액이 들어 있다. 가시대나무는 셀룰로오스가 풍부해 피부에 부드러움과 유연성을 주고 UV차단 기능이 있다. 자작나무 수액은 ‘수액의 황제’로 불린다. 물 분자보다 5배 작아 피부에 빨리 스며들고 구석구석 쉽게 전달된다.

각질층의 보습은 천연보습인자(NMF)의 작용에 따라 적절한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런 보습인자와 유사한 식물 수분 복합체가 나무 수액이다. 진피까지 흡수되는 메커니즘으로 청량감 가득한 여름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특히 유해 의심 성분 7가지를 배제한 7무첨가 처방을 강조한다. 향료·동물 유래 원료·미네랄 오일·에탄올·파라벤·석유계 계면활성제·타르색소가 없는 식물성분의 힘으로만 촉촉한 보습을 선사한다.

지난해 피토 아쿠아는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화장품으로 선정된 제품 시리즈였다. 올 여름을 겨냥해 3종 쿠션이 새로 나와 눈길을 끈다. 피부 타입에 따라 ‘내추럴’은 번들거리지 않은 자연피부를, ‘쿠션매트 피니쉬’는 끈적임없어 지성피부에, ‘쿠션 커버’는 겉돌지 않고 깔끔한 피부톤 유지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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