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6 개최...일회용품 사용금지, 텀블러 가져오기 등 놀며 배우는 지구보호 활동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이니스프리가 놀 줄 아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한바탕 그린 축제를 벌인다. 오는 9월 10일 서울용산가족공원에서 그린라이프 실천 축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6‘을 개최한다는 것.

플레이그린이란 앱에서 일상 속 그린라이프를 놀이처럼 즐기고 배우는 것이다. 일회용품 사용금지, 도시락 가져오기, 안 읽는 책 기증하기, 텀블러 가져오기, 헌 손수건 가져오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구환경 보호에 참여하는 것이다.

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은 △필요한 에너지를 직접 만들어 쓰는 ‘플레이그라운드’ △그린라이프를 놀면서 배우는 ‘플레이그린 클래스’ △더불어 자연 속에서 즐기는 그린 뮤직파티 ‘플레이그린 콘서트’ 등이다. 초청 가수로는 바버렛츠, 유승우, 자이언티, 그레이(GRAY) 등이다.

스페셜게스트는 9월 5일 이니스프리 사이트 및 플레이그린 앱을 통해 공개한다.

대표 플레이그리너로 활동 중인 래퍼 그레이의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 헨리(Henry), 배우 한예리도 참석해 지구를 위한 놀이를 함께 즐긴다.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일정 금액이 지구를 지키는 활동에 기부된다.

김윤혜 팀장은 “평소 그린라이프 활동을 실천한 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축제를 마련했다”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플레이그린 키트(에코손수건, 패스포트, 에코백)를 보내 드린다”고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문의: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http://www.innisf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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