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포함 22종 아이템 내년 8월까지...

▲ 사드 여파 거래위축에도 신생업체 셀레뷰가 중국 유통업체와 200억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맺었다.

[뷰티경제=김자혜 기자] 사드 여파로 거래위축에도 신생업체 셀레뷰가 중국 유통업체와 200억규모의 공급계약 체결을 맺었다.

지난 13일 에스디생명공학의 자회사인 셀레뷰는 중국의 유통업체와 200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레뷰는 이번 계약을 통해 립스틱을 포함한 22종의 아이템을 중국에 내년 8월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정식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색조브랜드로서는 드물게 피부 무자극 임상을 완료했다. 또한 셀럽(셀러브리티)처럼 빛나는 메이크오버’라는 브랜드 컨셉을 가지고 전 제품에 다이아몬드 성분을 함유했다.

셀레뷰 관계자는 “에스디생명공학의 자회사로 색조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것은 양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당분야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필두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중국 및 국내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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