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공용기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컬러를 골라 담으면 '끝'

▲ 이니스프리, ‘마이팔래트’ 출시

[뷰티경제=장효정 기자] 팔레트 공용기에 내가 원하는 컬러만을 골라서 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 존중형 '맞춤 팔레트'가 개발됐다.

이 마이팔레트는 이니스프리가 내 놓았다. 우선 공용기인 마이 팔레트를 선택해야 한다. 가로 59*세로 74mm(스몰, 4구)와 가로 109*세로 74mm(미디움, 8구) 그리고 가로 162*세로 86mm(라지, 18구) 등 세 가지다.

세가지 공용기 가운데 자신이 원하는 공용기 팔레트가 준비되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컬러를 골라서 공용기에 넣으면 된다. 컬러의 뒷면이 자석으로 돼 있어 손쉽게 컬러를 탈부착할 수 있다. 본인이 원하는 컬러로 맞춤 팔레트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또 140개 컬러와 7가지 유형으로 세분화 돼 있다. 쿠션과 립스틱 사이의 섀도우, 블러셔, 쉐이딩, 하이라이터, 브로우, 컨실러 ,컬러 코렉터 7가지 유형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텍스춰와 세분화된 컬러라인이 특징이다.

이 140개 컬러는 박태윤, 우현증 등 자문 아티스트의 제안과 소비자 인터뷰를 통해 개발한 트렌디한 컬러다, 기존의 베스트 컬러도 포함됐다.

‘MADE IN ITALY’다. 세계적인 전문 색조 화장품사인 ‘인터코스’의 기술력을 담아냈다. 우수한 기술력을 담아 고급스러운 컬러감과 우수한 밀착력이 돋보인다. 마이 아이섀도우(쉬머), 마이 블러셔, 하이라이터, 컨투어링 파우더 타입만 해당된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마이팔레트 출시를 맞아 오는 5월 7일까지, 고속터미널역, 여의도역, 홍대입구역에서 <마이팔레트 스테이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만의 컬러를 찾아 떠나는 여행’ 컨셉 아래 지하철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했으며, 여행의 출발점인 고속터미널역 팝업스토어에서는 윤아, 이달의소녀(현진, 하슬, 희진, 비비), 뷰티 크리에이터(헤이즐, 시드니)의 7가지 메이크업 룩을 만나볼 수 있다.

여의도역 팝업스토어에서는 매장 방문 예약으로 전문가의 1:1 퍼스널 컬러 카운셀링이 가능하며, 도착점인 홍대입구역 팝업스토어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퍼스널 컬러를 기반으로 페이퍼 아트가 더해진 셀피존(포토존)을 마련해 여행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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