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지난 10거래일 동안 9거래일 상승
에프앤리퍼블릭, 전거래일 대비 12.73%(42원) 폭락

코로나 진원지로 주목받고 있는 중국은 코로나를 어느 정도 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중국에서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위챗 통화를 통해 지난 18일 서안에서 확진자 발생 후 중국은 31일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마스크는 착용하지만 식당 등에선 자유롭다. 코로나 전의 일상생활로 복귀하고 있는 느낌이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에 다른 성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기차역을 제외하면 특별한 통제가 없다. 현재 중국은 4-5천만 명이 백신접종을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 아파트 단지에도 백신접종 문구가 붙어있다. 1년 이상 입국을 하지 못하고 있다. 하루빨리 고국에 가 가족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K방역 선진국인 우리는 아직도 일 확진자가 400 명대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로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체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정부 지원금으로 버티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국내 경제는 큰 타격을 답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있어서 다행이다.

오늘(25)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8(0.40%) 오른 3008.33로 마감했다. 개인은 217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88억원, 기관은 132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화장품은 지난 22일은 0.35%, 230.25%, 241.49%, 오늘은 0.54% 4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전체 51개 종목 가운데 22개 종목이 상승하고 19개 종목이 하락했다. 오늘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CSA코스믹이다. 특히 이 종목은 어제는 전 거래일 대비 29.90%(785)이 폭락했지만 오늘은 19.02%(350) 폭등하면서 2,19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어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8.67%(850) 오르면서 10,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부터 5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 종목은 상장 초부터 매출 감소와 투자자의 알권리를 제한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면서 신뢰를 잃었었다.

한편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지난 10일 보통주 1주당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26일이고, 신주 상장예정일은 415일이다. 보통주 9207540주가 추가로 발행된다. 무상증자 후 자사주 포함 전체 주식 수는 총 19329691주다.

또 대형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0 거래일 동안 단 하루만 하락하고 나머지 9거래일 동안 상승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늘은 전 거래일 대비 1.37%(3,500) 오르면서 25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엘지생활건강은 지난 13일부터 5거래일 동안 하락하면서 우려가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3거래일간 상승하고 있다. 오늘은 0.26%(4,000) 오르면서 1,545,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가장 높은 하락률은 보인 종목은 에프앤리퍼블릭이다. 전거래일 대비 12.73%(42) 폭락하면서 288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3일부터 오늘까지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이어 현대바이오가 11.37%(5,800) 폭락하면서 45,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19일부터 오늘까지 5일간 하락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전 거래일 대비 19.35% 폭락했다. 오늘은 전 거래일 대비 0.31%(5) 하락하면서 하락률이 낮아지고 있다. 1,60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특히 상장 첫날부터 폭등하면서 3만 원대 주가를 목전에 두면서 관심을 모았던 소재종목인 선진뷰티사이언스는 1.22%(250) 하락하면서 20,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자칫하면 지난 28일처럼 2만원대 이하로 하락할 위기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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