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화장품 산업 발전의 계기 마련
화장품 각분야 실무 전문가의 실전적인 강의로 구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럽진출 전문가 발표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 이와세코스파한국() 교육부RIS사업를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의 지원으로 충북화장품산업 발전  산학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오는 22 오후 2 화장품 혁신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3회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펜데믹 상황을 극복하고 유럽진출을 위한 주제와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마련 된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라벨르랩 허미리 대표가 ‘AI기반 맞춤형 뷰티 플랫폼 뷰티저니에 대해서 소개한다.

AI 기술 기반 맞춤형 뷰티 서비스 플랫폼 기업 라벨르랩(La Belle Lab)은 피부 측정 및 분석, 데일리 차트 보관, 화장품 큐레이션, O2O 뷰티관리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뷰티저니 앱을 개발하였다. AI 피부 진단 서비스는 피부 진단 딥러닝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의 주름, 홍조, 탄력, 트러블, 색소침착 정도 등을 진단하고, 최적화된 솔루션을 추천하여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 제공을 목적으로, 콘볼루션 신경망 앙상블을 적용한 효율적인 피부 상태 진단 및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베스티안병원-전경사진-s
베스티안병원-전경사진-s

또한 전이학습(transfer learning)과 다중작업학습을 활용한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라벨르랩의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과정과,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과 인플루언서와 사용자의 참여를 통한 성장 전략 실행 과정을 소개한다.

두번째 주제로 마련된 글로벌 유통분야에서는 독일 NEMO GmbH의 조성선 대표가 코로나 이후 유럽 화장품 트렌드 및 유통 현황유럽의 k-beauty 성장과 현위치, 시장진출전략에 대해서 두시간 강의에 나선다. 네모 브랜즈(대표 조성선)는 유럽 현지 시장정보, 유럽과 영국의 RP제도와 CPNP, SCPN 등록, 글로벌 인증과 스탠다드 규정 제공을 통해서 파트너사의 브랜드가 유럽내 성공적 진입과 안착을 돕고 한국과 유럽의 상호 브랜드 소싱 및 개발 컨설팅을 통해서 글로벌리 챔피언 브랜드메이커가 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유럽 소통역할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성선 대표는 이번 강의에 나서면서 유럽 현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성공적인 유럽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베스티안재단은 서울, 부산, 오송에 보건복지부 지정 화상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화상환자의 치료 뿐만 아니라 삶의 복귀를 위한 관점에서 화장품의 연구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화장품기업과의 소통에도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코슈메슈티멀 기술세미나(9.15)’, ‘실증기반의 맞춤형화장품 개발 기술세미나(12.4)’를 개최하였으며,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센터장 김이화), 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와 협력의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이와세코스파한국이경민 소장은 ()베스티안재단과 화장품 혁신 세미나를 기획하면서 우수한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업계의 숨은 전문가의 인싸이트가 업계에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