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2020년까지 플라스틱 및 유리 1,027톤 수거
첫 참여 고객 대상 뷰티포인트 5,000점 적립

탄소중립, ESG가 지구촌 이슈다.

화장품의 경우에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동물성성분이나 유해성분배제 등 EWG마케팅은 더 이상 의미를 주지 못하고 있다. 생분해성 패키지, 100% 재사용 등 Re-코스메틱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과 영국의 더바디샵 등 국내외 화장품사가 속속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담은 ESG 경영을 속속 선포하고 있다. 오늘 이니스프리는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온 공병수거 캠페인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새롭게 도입된 NEW ‘공병 프리퀀시는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에서 다 쓴 공병을 반납하면 기존 뷰티포인트 적립은 물론이고 추가로 공병 프리퀀시스티커를 적립할 수 있다. 공병 스티커 10, 20, 30개 등 개수에 따라 추가 뷰티포인트, 에코백, 리스테이 핸드워시 세트 등을 증정해 환경을 위한 고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병수거 첫 참여 고객 대상 뷰티포인트 5,000점 적립 및 매월 1회 이상 1년 동안 꾸준하게 참여한 고객 대상 뷰티포인트 10,000점 적립 등 환경을 위해 공병수거에 동참해 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2003년부터 지속된 이니스프리 공병수거 캠페인은 화장품 용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다 쓴 화장품 용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동참한 고객들에게 뷰티 포인트 등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공병수거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및 유리 1,027톤을 수거했다. 이는 1,316톤의 CO2를 저감한 효과이며, 소나무 9,427그루를 식재한 효과와 같다. 고객들이 반납한 공병은 이니스프리의 제품 용기로 재탄생되거나 인테리어 자재, 생활용품 등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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