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등 중국 3대플랫폼 이벤트 돌입
21일부터 예약판매...6월20일까지 진행

K뷰티가 상반기 중국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 조용하다.

현재 타오바오, 티몰, 징동은 올해 618에 대한 전략을 잇달아 발표하고 있다. 주요 3대 전잔상거래플랫품의 올해 618 잔랙은 전면적인 가격할인 경쟁이다. 특히 가격경쟁 이면에는 각 플랫폼의 종합적인 서비스 능력과 제품 품질이 경쟁 격차를 벌릴 것으로 예상돼 예년보다 훨씬 흥미진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타오바오는 라이브 생방송을 올해 618의 핵심 정책으로 결정했다고 했다. 타오바오 라이브는 5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618 슈퍼라이브 예약판매 페스티벌'을 열고 ‘618행사’를 위한 제품 추천을 할 예정이다.  

또 5월 26일에 '618 예약판매'가 정식적으로 시작되며 5월 마지막 날은 ‘618 예약판매’의 하이라이트다.  6월 14일부터 15일까지는 618 공식 행사 예열을 하고,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카니발 기간이다. 타이바오 플랫폼은 예약판매 기간에는 '제품 구매 후 일부 현금 돌려주기'를 할 것이며, 정식적인 행사 기간에는 '깜짝 세일'로 가격 인하를 한다.

티몰의 경우에는 티몰 618에 참가한 업체와 상품 규모는 모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혓다. 6000만 개의 상품이 행사 세일에 참여했으며, 300만 개의 신제품이 618에 출시되었으며, 145만 개의 업체가 참여했다. 그리고 '하트상품 가격 인하'와 '일정 액수 이상 구매시 할인'은 주요 마케팅이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은 사전에 엄선했으며, ‘618행사’에 참여된 상품은 모두 30일 이내 최저가의 20%를 할인해야 하며 평소에 보다 바싸게 구매 시 반드시 배상해야 한다. 올해 티몰의 618 행사를 3가지 단계로 나누며 5월 26일 오후 8시에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1차 판매가 5월 31일 오후 8시부터 6월 3일 24시까지 할 것이며 2차 판매가 6월 15일 오후 8시부터 6월 20일 24시까지 끝날 예정이다. 올해 티몰 618 행사는 300위안만 채우면 50위안을 바로 감액한다.

중국 뷰티시장이 618을 앞두고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타오바오 이미지 캡처)
중국 뷰티시장이 618을 앞두고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타오바오 이미지 캡처)

징동은 타오바오 및 티몰보다 더 일찍 올해 618 관련 전략을 밝혔다. 징둥에 따르면 올해 618 행사 동안 '부담 감소 및 소득 증대' 전략을 세워서 모든 상가를 대상으로 20%의 투자를 늘리고 운영 비용을 평균 30% 절감하며 중소 상가의 매출 증가율을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올해 징동 618은 사업자에게 10억 위안이 넘는 배당금을 제공한다. 또한 징둥은 저가 상품에 대해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제공한다. 또 징동앱의 새로운 버전이 618을 앞두고 출시돼 '간단하고 저렴하다'를 둘러싸고 제품 최적화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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