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LG생건, 기관 매수 멈추면서 하락
마녀공장, 외국인 매수로 2.86% 상승

기관투자자들은 한국콜마 주식에 대해서는 40거래일 동안 집중 매수하고 있는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8거래일, LG생활건강은 6거래일만에 매수를 멈췄다.

기관들은 아모레의 주식을 집중 매도해 7일에는 94,700원까지 내려갔다. 10일부터 어제(19일)까지 8거래일 매수했지만 오늘(20일)은 매도했다. 여기다 외국인까지 매도에 가세하면서 주가가 3.39%(3,800원) 하락돼 10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 기관들은 LG생건의 주식을 집중 매도하면서 7일에 432,000원까지 내려갔다. 10일부터 17일까지 6거래일 동안 매수했지만 18일부터 오늘까지 3일째 매도해 445,500원으로 하락됐다.

특히 기관들은 한국콜마에 대해 5월22일부터 오늘까지 40거래일동안 매수했다. 외국인들도 3일째 매수하면서 어제 1.94%(900원) 하락했던 주가는 다시 1.54%(700원) 오르면서 46,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 기관들은 마녀공장에서 높은 수익을 올린 후 지난 10일부터 오늘까지 9거래일 동안 매도하면서 어제는 28,000원까지 하락됐지만 외국인들이 10일부터 매수를 시작하면서 오늘은 2.86%(800원) 상승한 28,8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오늘 기관과 외국인투자자가 아모레퍼시피의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가가 3.59% 하락됐다.
오늘 기관과 외국인투자자가 아모레퍼시피의 주식을 매도하면서 주가가 3.59% 하락됐다.

한편 오늘 화장품업종은 0.99% 하락했다. 전체 61개 종목 가운데 코스나인 27.23%(369원), 라파스 22.14%(4,450원) 폭등했고 이어 글로본 5.88%(96원), 씨티케이 5.45%(340원), 스킨앤스킨 4.96%(6원) 등이 각각 상승했다.

반면 선진뷰티사이언스 5.08%(480원), 아모레퍼시픽 3.50%(3,700원), 토니모리 3.27%(170원), CSA코스믹 3.20%(52원), 아모레퍼시픽우 2.43%(800원) 등이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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