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 62% 감소
에스티로더·유니레버코리아 급감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6]10월 티몰 수분크림 판매 현황 

K뷰티 수분크림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 감소와 신규 브랜드 진출 부족 등으로 생기를 잃고 있다. 

지난해 10월 티몰의 TOP 10 제품 총 판매량은 91,300개였지만 올해 10월에는 34,700개로 62% 감소돼 새로운 신규 브랜드의 진출이 적극적으로 요구된다.

특히 그동안 수분크림은 에스티로더코리아 닥터자르트와 유니레버코리아 AHC가 K뷰티 수분크림의 명맥을 유지했지만 판매량이 급격히 감소돼 위기다.

이들 TOP 10 제품의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 증감률은 유니레버코리아 AHC 옴므 73%, 에스티로더코리아 닥터자르트 58%, (주)고운세상코스메틱 69%, (주)서린컴퍼니 50%, (주)비엔에이치코스메틱 25% 각각 감소됐다.

반면 (주)클레어스코리아 113%, 유니레버 AHC 100%, (주)더마펌 67%,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25% 각각 증가됐다.

수분크림이 판매량이 계속 감소되면서 활력을 잃고 있다.
수분크림이 판매량이 계속 감소되면서 활력을 잃고 있다.

한편 이들 TOP 10제품의 10월 판매량은 (주)더마펌 10,000개, (주)비엔에이치코스메틱 6,000개, 에스티로더코리아 닥터자르트 5,500개, (주)클레어스코리아 3,200개 등 이었다.

또 유니레버코리아 AHC 옴므 3,000개, (주)고운세상코스메틱 2,500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2,000개, ㈜씨엠에스랩 1,000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1,000개, (주)서린컴퍼니 500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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