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IT·(주)삐아 진입으로 분위기 전환
티몰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5]10월 티몰 파우더 판매 현황
K뷰티 파우더에 희망이 나타났다.
그동안 K뷰티 파우더는 중국 시장에서 이니스프리가 가성비를 앞세우면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몇 년 전부터 지속적인 판매량 감소 등으로 K뷰티 파우더가 전반적으로 침체기에 진입됐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티몰의 TOP 10 제품 총 판매량은 52,600개였지만 올해 10월에는 55,400개로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됐다.
여전히 이니스프리가 과거의 이미지로 판매 순위 1,2위를 달성하고 있지만 인디 브랜드인 TFIT CLASS INC가 높은 판매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를 쇄신했다. 또 (주)빠이가 신규로 진입해 활기를 불어넣었다.
TFIT CLASS INC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50%가 증가됐고 지난 9월에도 5만개가 판매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삐아는 판매량은 미약하지만 신선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TOP 10 제품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률은 TFIT CLASS INC 150%, 이니스프리 팩트 100%, (주)스킨푸드 67%, (주)이넬화장품 25%, 로레알코리아 3ce는 11%, 이니스프리 5% 각각 증가됐다.
반면 (주)와우벤처스는 50%, 애경산업의 AGE 20’s는 25%, (주)다미인 유니클럽 14% 각각 감소됐다. 또 (주)비아로사는 10위권에서 탈락됐고 (주)삐아가 진입됐다.
한편 10월 TOP 10제품 판매량은 이니스프리는 21,000개, (주)다미인 유니클럽은 19,000개, TFIT CLASS INC는 10,000개, 애경산업의 AGE 20’s는 1,500개 등 이었다.
또 (주)와우벤처스는 1,000개, 로레알코리아의 3ce는 1,000개, 이니스프리 팩트는 600개, (주)이넬화장품은 500개, (주)스킨푸드는 500개, (주)삐아는 300개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