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인원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인식
식물성분 함유로 민감성 피부 안정성 확보
샤오홍슈서 3만개 넘는 리뷰 마케팅

K뷰티가 중국 시장서 점점 인기를 잃는 가운데 라네즈 베이스메이크업이 수많은 글로벌 브랜드 및 중국 국산 브랜드를 제치고 티몰 베이스 부문 연속 판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 주목된다.

이처럼 라네즈 베이스가 지속적으로 중국서 인기를 이끌 수 있는 원인은 제품 특성이 중국 뷰티 트렌드에 부합했고, 샤오홍슈를 통한 현지 마케팅 등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몇 년 전부터 중국 뷰티 시장의 트렌드는 올인원 효능을 추구하고 있다. 라네즈는 자외선 차단을 가지고 있는 ‘올인원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홍보돼 있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자외선 차단제 따로 쓸 필요가 없어서 화장 시간을 줄여 너무 편하다’, ‘선크림과 베이스를 같이 쓰면 밀릴 경우가 많았는데 라네즈 베이스가 자외선 차단력이 있어 따로 선크림을 안 발라도 되어 너무 좋다’ 등으로 평가했다.

또한 중국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을 고를 때 ‘식물 성분’, ‘안전성’ 등 요소를 먼저 고려할 경우는 많다. 라네즈의 경우에는 식물 성분을 첨가돼 있어 민감성 피부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높다. 

소비자들도 ‘식물성 성분이 들어간다고 들어 구매했는데 피부 트러블 없이 잘 쓰고 있다’, ‘피부가 민감해서 다른 베이스 사용하면 피부가 붉어지고 민감해지는데 라네즈 베이스에는 식물 성분이라 그런지 피부 트러블 없다’ 등으로 평가했다.

특히 샤오홍슈에서 해당 제품을 검색하면 관련 내용은 3만개를 넘으며 해시태그가 ‘촉촉한 베이스’, ‘끈적이지 않은 베이스’, ‘가성비 베이스’, ‘판매량 1위 베이스’, ‘자외선 차단이 되는 베이스’, ‘쌩얼 크림’, ‘애용물’, ‘인생템’ 등으로 표시되어 있다. 

라네즈 베이스가 중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해 주목된다.
라네즈 베이스가 중국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해 주목된다.

한편 티몰 라네즈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라네즈는 199위안의 가격이고 현재 원플러스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 12월 1일부터 2022년 8월 1일까지 누적 230만 개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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