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판매량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
K 뷰티·J 뷰티 10위권서 동반 탈락
2022년 7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인 티몰을 통해 중국 뷰티 시장의 동향을 진단해 오고 있다. 또 국내 화장품이 중국 로컬 및 글로벌 브랜드와 얼마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1]2023년 12월 중국 마스크 팩 시장 동향
중국 마스크팩 시장은 전년 동월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K뷰티는 하락했다.
티몰 마스크팩 카테고리에서 TOP 10제품의 총 판매량은 2022년 12월 42만개였고, 2023년 12월은 45만개로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했다.
반면 K뷰티 마스크팩의 TOP 10제품 총 판매량의 경우에는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돼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TOP 10제품에 중국 로컬 브랜드가 90%를 점유했다. 특히 2022년에는 국내 브랜드와 일본 브랜드가 10위권에 포함됐지만 모두 탈락했다.
또 전년 동월 대비 증감률은 WIS(중국) 20%, Dr.Alva(중국) 20% 각각 증가한 반면 프로야(중국) -33%, ZILAIX(중국) -25% 각각 감소했다.
TOP 10제품 판매량은 자연당(중국) 9만개, WIS(중국) 6만개, Dr.Alva(중국) 6만개, 프로야(중국) 4만개, 가복미(중국) 4만개, FYQ(중국) 4만개, ZILAIX(중국) 3만개, simpcare(중국) 3만개, VOOLGA(중국) 3만개, 로레알(프랑스) 3만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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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정 기자
jungjung@theb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