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1,543% 폭등
신선한 인디 파우더 진출 요구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5]1월 K 뷰티 페이스파우더 티몰 판매 현황

중국 로컬 브랜드의 성장으로 국내 파우더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량이 감소되면서 위기에 직면한지 오래됐다. 

하지만 신제품 출시 혹은 마케팅 강화 등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판매량은 계속 감소해 지난해 1월 티몰에서 국내 파우더 TOP10 브랜드의 총 판매량은 28,300개로 존재감이 없었다. 

올해 1월의 상위 10개 브랜드 총 판매량은 46만 5천개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1,543% 폭등해 오랜만에 저력을 발휘했다. 또 전월의 경우에도 총 판매량이 4만 3천개로 소폭 상승했었다.

이 같이 판매량 폭등은 일시적인 현상이다. 또 TOP 10 브랜드 가운데 이니스프리와 다미인 등 2개 브랜드의 의존도가 높아 기초체력의 강화가 필요하다.

이니스프리는 중국의 오프라인 매장 철수 등으로 상황이 어수선하고 판매량의 하락세로 정비가 필요한 반면 다미인은 급격한 판매량 증가는 없지만 꾸준하다.

인디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필요하다.
인디 브랜드의 중국 진출이 필요하다.

한편 1월 TOP 10 브랜드의 판매량은 이니스프리 27만개, (주)다미인 유니클럽 10만개, TFIT CLASS INC 5만개, 애경산업 AGE20’s 2만개 등이었다.

이어 (주)와우벤처스 더블유랩 1만개, 이니스프리 팩트 6천개, (주)스킨푸드 4천개, 로레알코리아 3ce 2천개, 한국화장품 더샘 2천개, (주)이넬화장품 1천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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