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월 대비 974% 폭증
더후 vs 더마펌 vs 신세계 각축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7]1월 K 뷰티 클렌징폼 티몰 판매 현황

국내 클렌징폼이 지난해 9월에 이어 또다시 중국 시장에서 좋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9월에 국내의 10개 브랜드가 티몰에서 총 162만개를 판매했다. 올해 1월에 또다시 100만개를 돌파했다. 따라서 전년 동월(94,000개) 대비 974% 폭증했다.

2년째 TOP 10 브랜드는 변함이 없지만 LG생활건강의 더후와 (주)더마펌,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각축을 벌이면서 소비자의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더후와 더불어 국내를 대표하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는 2년째 TOP 10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고, 라네즈의 경우에도 판매량이 높지 않아 분발이 요구된다. 

클렌징폼이 중국 시장에서 좋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클렌징폼이 중국 시장에서 좋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한편 1월의 10개 브랜드 판매량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21만개, (주)더마펌 17만개, LG생건 더후 공진향 14만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비5 14만개 등이었다.

이어 유니레버코리아 AHC 옴므 11만개, LG생건 더페이스샵 10만개,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6만개, 유니레버코리아 AHC 래디언스 5만개, TFIT CLASS INC 2만개, 조아조타 1만개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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