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신선한 제품 공급 부족
전년 동월 대비 665% 증가

본지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플랫폼 티몰 한국관에서 마스크팩, 스킨케어, 자외선차단제, 베이스, 파우더, 수분크림, 클렌징폼, 쿠션 등 핵심제품에 대한 판매현황을 집계해 중국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있다. -편집자 주-

[4]1월 K 뷰티 베이스메이크업 티몰 판매 현황

오랜만에 국내 베이스 메이크업이 중국 시장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1월 티몰에서 국내의 베이스메이크업 TOP 10 브랜드의 총 판매량은 92,200개였고 올해 1월에는 706,000개로 전년 동월 대비 무려 665% 폭증했다. 

하지만 TOP 10 브랜드가 2년 연속 동일해 국내의 참신한 베이스메이크업이 중국 시장에 공급되지 않아 K뷰티 베이스에 대한 전반적인 주목도의 향상은 미흡했다.

2년째 아모레퍼시픽, 더마펌 그리고 다미인 등 3개 브랜드가 경쟁하면서 높은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다. 반면 나머지 6개 브랜드의 판매량은 매우 저조해 활성화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 나타났다. 

1월 티몰의 한국관에서 TOP 10 브랜드별 판매량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21만개, (주)더마펌 20만개, (주)다미인 유니클럽 11만개,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4만개,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3만5천개 등이었다.

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프라이머 3만개, (주)와우벤처스 바브레아 1만 9천개,(주)와우벤처스 더블유랩 1만5천개, 신세계인터내셔널 비디비치 1만개,  (주)키스마일 7천개 등이었다. 

국내 인디베이스메이크업의 중국 시장 도전이 필요하다.
국내 인디베이스메이크업의 중국 시장 도전이 필요하다.

브랜드별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377%, (주)더마펌 1,076%, (주)다미인 유니클럽 816%,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900%, 애경산업 에이지투웨니스 775% 등이었다.

또 아모레퍼시픽 라네즈 프라이머 650%, (주)와우벤처스 바브레아 1,800%,(주)와우벤처스 더블유랩 200%, 신세계인터내셔널 비디비치 1,328%, (주)키스마일 1,300%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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