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 대표작 및 협업 작업까지 총 망라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국내 처음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국내 처음으로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의 작품을 전시한다.(이미지=아모레 제공)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국내 처음으로 스티븐 해링턴(Steven Harrington)의 작품을 전시한다.(이미지=아모레 제공)

이번 전시에는 10미터 크기의 대형 회화를 비롯해 ‘Getting Away(2021~2023)’, ‘Stop to Smell the Flowers(2022~2023)’ 등 대표적인 연작과 작품 속의 캐릭터 ‘멜로’를 전시실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나이키(NIKE)의 한정판 운동화 및 베이프(BAPE)의 베어브릭 피규어, 몽클레르(Moncler), 이케아(IKEA), 유니클로(UNIQLO), 이니스프리(Innisfree) 등과 함께한 여러 작업물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은 "그의 작품은 다채로운 색감으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의 이면에는 작가가 오랜 시간 고민했던 삶의 균형, 불안, 잠재의식 등에 대한 사색이 담겨있다. 잠재의식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멜로’와 야자수를 모티프로 한 ‘룰루’가 작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기획전은 누구나 공감할 만한 주제들을 독창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는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스티븐 해링턴의 작품 세계를 국내 최초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뷰티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