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2만원대 이하 가능성 높아져...

최근 외국인투자자들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황제주를 지속적으로 매도하고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외국인투자자들은 2월27일부터 아모레퍼시픽 주식을 13일간, LG생활건강에 대해서는 11일간 집중적으로 매도하면서 주가 상승을 억누르고 있다.

따라서 아모레퍼시픽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오늘은 112,900원으로 내려갔다. 반면 LG생활건강은 기관투자자들이 2월28일부터 13일째 매수하면서 주가를 견인해 355,500원으로 올랐다.

외국인들이 아모레와 LG생건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아모레와 LG생건의 주식을 집중적으로 매도하고 있다.

한편 오늘 화장품업종의 전체 평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4% 올랐다. 나우코스 190원(3.88%), 코디 85원(3.65%), 글로번 30원(3.28%), 코스맥스 3,200원(3.17%) 등 33개 종목이 상승했다.

반면 제닉 295원(7.56%), 노드메이슨 200원(4.00%), CSA코스믹 44원(3.54%), 잉글우드랩 300원(3.34%), 디와이디 34원(3.29%) 등 23개 종목이 하락했다.

또 마녀공장의 경우에는 지난 2월16일부터 기관투자자와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매도하면서 3월7일에 2만원대 밑으로 처음 거래됐다. 

이후 다시 2만원대를 회복했지만 2일간의 하락으로 20,1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따라서 내일도 하락이 나타나면 다시 2만원대 이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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