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경제=한승아 기자] 가시투성이의 선인장이 차세대 화장품으로서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뷰티업계가 색다른 화장품을 찾아나섬에 따라, 멕시코가 선인장을 활용한 화장품 산업에 주력하는 모습이다.멕시코 현지 매체 라 라손(La Razon)의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은 최근 선인장 활용 산업을 함께 부흥시킬 화장품사 파트너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피앤지가 다시 한 번 전사적인 구조 개혁에 돌입했다. 이달 초 경쟁사에게 잇따라 브랜드를 매각하는가 하면, 인건비와 광고비 줄이기에 집중하고 있다.◆'경쟁사도 상관없다'... 듀라셀·퍼트·하이포글로스 매각피앤지는 지난 1~3일(현지시각 기준) 하루 한 개 꼴로 산하 브랜드 매각을 발표했다. 1일에는 유명 건전지 브랜드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태국 화장품 시장의 최신 키워드는 미백·홈쇼핑·SNS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이달 발행한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 1호 태국편'에 따르면 현재 태국에서는 미백 관련 화장품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난타났다. 현지 여성들이 피부를 하얗게 만들기 위해 화이트닝 관련 제품을 자주 구매하고, 브랜드들이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에스티로더그룹이 매년 한 개 꼴로 새로운 브랜드를 인수할 정도로 향수 사업 확장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에스티로더그룹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각 기준) 프랑스 프레스티지 향수 브랜드 ‘킬리안(Kilian)’을 인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킬리안은 2007년 LVMH그룹 설립자의 손자 킬리안 헤네시(Kilian Hennessy)에 의해
[뷰티경제=박진아 기자] 프록터&갬블(P&G)이 ‘선택과 집중’의 전략 아래 몸집 줄이기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해 향수 공룡 코티(Coty)에 40여개 뷰티 브랜드를 대거 넘기는바 하면, 최근 남미 시장에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비누 브랜드까지 매각하기로 했다.P&G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사의 향균 비누브랜드
[뷰티경제=이아영 기자] 피부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의 저자극보습케어 전문 브랜드 세타필이 남성 스킨케어 시장에 진출했다.뷰티 전문지 코스메틱디자인USA(Cosmetic Design-USA)는 지난 24일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세타필의 이런 행보는 새로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남성 화장품 시장 전체에도 좋은 징조라고 평했다.
[뷰티경제=이아영 기자]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규모가 2019년까지 약 156조억원(1260억 달러)을 초과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지난 23일(현지시간) 글로벌 뉴스통신사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 WIRE)는 미국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Technavio)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의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뷰티경제=박진아 기자] 글로벌 소비재 기업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전 세계 소비자로부터 수십년간 사랑 받아온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내용의 판결이 나와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미국 미저리주 법원의 배심원단은 존슨앤존슨이 자사 제품 베이비파우더가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뷰티경제=이아영 기자] 인도의 웨딩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웨딩 메이크업’ 산업도 매년 20%가량 성장하고 있다.지난 22일 인도 최대 뉴스통신사 PTI(Press Trust of India)는 인도 뭄바이에 위치한 메이크업 아카데미 BHI의 디렉터 비벡 바티(Vivek Bharti)의 발언을 인용했다. 그는 "인도
[뷰티경제=박진아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바비브라운(Bobbi Brown)이 1990년도에 히트를 쳤던 '노 메이크업 룩(No Make-up Makeup Look) 트렌드'를 다시 부활시키려는 모습이다. 미국 뷰티전문지 뷰티알마낙 등 다수 외신들에 따르면, 바비브라운은 오는 3월 한정판 스프링 컬렉
[뷰티경제=박진아 기자] 프랑스가 화장품에 첨가되는 방부제 성분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의 규제를 한층 강화할 것을 유럽연합(EU) 규제 당국에 촉구했다.MIT는 지난 2014년 가습기 살균제 파동의 주범이 됐던 독성 물질로서 영유아와 임산부에 치명적인 유해물질로 평가돼 환경부에서 '유독물'로 지정되는 등 논란을 빚었던 성
[뷰티경제=한승아 기자] 피앤지 신임사장 데이비드 테일러(David Taylor)가 고품질·고가격 전략으로 그룹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덩치 줄이기에 성공했고, 이제는 내실 다지기에 돌입할 때라는 것이다.◇덩치 줄이기 '종료' 수순... 품질 기준 높여 시장서 살아남겠다블룸버그, 월스트리트저널 등 다수의 외신은 이달 18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