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일 신년을 맞아 '더샘' 과 '네이처 리퍼블릭'은 명동거리를 메운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지 못했다.세일을 내세운 로드샵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몰렸지만 '더샘' 과 '네이처 리퍼블릭'은 세일을 하지 않은 탓에 한산한 매장 풍경을 보여줬다.명동 로드샵 화장품 판매가 저조한 가장 큰 이유는 얼어붙은 국내외 경제.유럽의 재정위기와
새해 첫 날 저녁, 로드샵 브랜드의 대부분이 들어선 명동 cgv길(명동 4길) ‘더페이스샵’ 명동 1호점의 새해 첫 풍경은 활기찼다.지난 연말부터 화려하게 장식했던 매장 안팎은 아직까지 환한 전구와 조명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장식이 그대로였으며, 크리스마스 컬렉션으로 내놨던 ‘홀리데이 하우스 퍼퓸’ 로즈향이 매장 내부에 은은하게 남아 포근한 느낌을 줬다.특
코스메틱계의 자라(zara)를 지향하는 브랜드, 케트리스가 한국에 들어온다. 독일 발 코스메틱 브랜드 캐트리스는 28일 오후 논현동에서 대대적 런칭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코스노바 본사 킴 웨그너 매니저를 포함 1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트리스를 수입하는 더프래스티지 인터네셔널의 이현우 대표는 캐트리스 런칭을 선포하며 "우리 회사
2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VDL(Violet Dream Luminous)의 론칭 파티에는 많은 셀레브리티와 뷰티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LG생활건강이 야심차게 준비한 유티크 코스메틱 브랜드 VDL의 론칭 파티에는 브랜드 및 제품 개발부터 함께 진행한 세계적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웬디 로웨'가 직접 참여해 시선을 모았다. 그녀는
천연.유기농 화장품으로 유명한 로고나 화장품이 '베이비 아토' 브랜드를 출시하면서 아토피 피부 치료 성분 함유로 오인시킬 만한 '아토'라는 용어를 제품명에 사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로고나코리아는 최근 "365일 극심한 가려움과 건조한 피부로 고생하는 아기에게"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베이비 아토' 브랜드를 탄생 시켰다.브랜드 내 제품 라인업을
뷰티 관련학과나 아카데미에 다니는 학생 대부분이 급여나 복리후생보다 '폼 난다'는 이유로 외국계 기업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 27일 (사)한국분장예술인협회 주관으로 부산에서 열린 '2012년 뷰티페어&콤페티션'에 참가한 뷰티관련학과나 아카데미 학생 37명을 대상으로 근무처 및 근무형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다. 설문에 응답한
아모레퍼시픽은 LG생활건강을 상대로 화장품 '모이스트 쿠션 파데',미네랄 워터 BB쿠션'에 대해 기술 특허 침해 소송을 내자 LG생건측이 이에 반발하며 대응에 나서는 등 '특허분쟁'이 격화될 조짐이다..LG생건측은 4일 "아모레가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갖고 특허침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아직 송장을 전달받지 못해 뭐라 얘기 할 수 없고
"화장품의 새로운 시장이 열렸다." 서브스크립션(정기구독) 커머스라 불리는 미니어쳐 화장품 편집박스가 넘쳐난다.글로시박스,미미박스,겟잇박스,w박스,도로시박스,터치터치...하지만 박스에 담아 회원들에게 배달되는 미니어쳐 화장품의 품질은 어떨까? 기자는 이런 의문을 가지고 시장을 들여다 봤다. "뭐가 배달될지는 알 수 없어요. 직접 받고 박스를 열어봤을
아모레퍼시픽이 LG생활건강의 `숨37°모이스트 쿠션 파운데이션` 을 특허침해로 제소하면서 판매중단을 요청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LG생활건강의 '숨37° 모이스트 쿠션 파운데이션'과 '미네랄 워터 BB쿠션' 등이 특허를 침해했다며 LG생활건강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특허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을 냈다.아모레퍼시픽은 "점도
일본 방사능 오염에 민간한 국내 화장품 시장에 또다시 일본계 화장품및 원료를 쓴 화장품들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난 지 일 년 반이 지난 2일 현재, 태풍 '즐라왓'이 할퀴고 간 자리에 또 19호 태풍 '말릭시'와 20호 '개미'가 북상하자 일본은 태풍피해와 맞물려 방사능 비상이다.후쿠시마 원전에서 250km나 떨어진
명동 로드샵을 이용하는 외국 관광객들은 국내 화장품 가격표시제가 꼭 필요하다는 반응이다. 특히 이들은 몇몇 매장들이 제품에 표시된 가격과 다른 영수증을 받았을 때 속는다는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는 본 매체가 지난 10일 명동 일대 외국인 관광객 1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내용이다.본 매체는 명동에서 화장품 쇼핑을 즐기는 외국인 대상으로 화장품 가격표
화장품의 메카 명동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로드샵들이 화장품 가격표시제를 가장 지키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중구청이 10일 명동에 대한 가격표시제 일제 점검에 나서, 30개 로드샵 매장 중 13개 매장을 적발했다. 특히 아리따움, 이니스프리, 에스뿌아 등 아모레퍼시픽 로드샵 6개 매장이 이번 점검에서 행정처분을 받게 됐다. 이들은 세일을 하면서 정상가격을 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