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친환경적인 행동을 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배구조에서 의사결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는 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화두다.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 등 재무적인 수치와 함께 ESG 수치도 중요한 투자 항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장품업종도 ESG경영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엘지생활건강에 이어 코스맥스도 오늘(7일) ESG 경영을 선언했다. 코스맥스(대표이사 이병만·심상배)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United Nations
아모레퍼시픽에 이어 마스크 팩 전문브랜드인 제닉이 친호나경 경영실천 계획을 발표했다. 오늘 제닉(대표 박소은, 허남)은 올해 창사 20주년을 맞아 친환경 경영을 기업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수립, 친환경 택배 포장재를 도입하고 리사이클링이 용이한 용기 개발 및 비건 제품 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등 친환경 경영 실천프로그램을 밝혔다.2021년 초부터 에코 프렌들리 제닉 TFT를 구성하여 플라스틱 미사용, 종이 사용 절감, 친환경 세제 사용 등 근무 환경 내에서의 탄소 중립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친환경 배송,
로레알코리아가 지난 2일 롯데쇼핑과 전략적 협업을 위한 eJBP(e-Commerce Joint Business Plan)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삼성동 로레알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로레알코리아 에드워드 홈즈(Edward HOLMES) 백화점 사업부 부문장,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이커머스 부문 추대식 상무가 참석했다.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이커머스 관련 기존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방안 마련 ▲공동 마케팅 플랜 구상 등 상호 이익 증진을 위한 협업 모델을 협의하고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공동
화장품은 유행에 민감하고 한번 대체된 시장은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때문에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다. 대부분 주 고객층인 여성과 관련된 마케팅을 한다. 과거에는 미스코리아 후원에 집중했다. 그리고 아모레퍼시픽이나 로레알 등은 여성암극복이나 여성과학자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또 마스크 팩으로 유명한 엘엔피코스메틱이나 리더스코스메틱 그리고 토니모리 등은 여성 골프에 후원을 했다.화장품업계에서 다소 생소한 브이티지엠피가 이 같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고 있어 관심이다. 브이티지엠피(브이티코스메틱)은 지난27일
최근 국내 주요 뷰티 브랜드들도 여름철 수요증가를 겨냥한 샴푸 등 헤어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차별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이 워터리스를, 애경산업은 샴푸ㆍ페이셜ㆍ바디워시기능을 하나에 묶은 3in1을, 뷰티앤케이는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색다른 제품을 각각 출시했다.특히 워터리스 개념은 2000년대 후반쯤에 등장했다. 이때 워터리스는 기존의 물을 사용해 샴푸하는 방식에서 벗어났다는 개념도 있지만 물이라는 환경보호에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었다. 사회적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바이두는 현재 피부과에서 임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효능성 스킨케어 카테고리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다. 임상 상용 스킨케어 제품의 범주는 제품 설명서에 기술한 효능은 크게 다음과 같다.1, 청결류임상에 적용된 클렌징 제품은 일반적으로 성질이 순한 계면활성제를 택해 피부에 자극이 적다. 예를 들어 제품 중에 pH과 같은 이화학적 성상을 말한다. 이러한 제품들은 카모마일, 쇠비름, 천연 활천수, 보습인자 등과 같이 첨가되어 클렌징과 진정 작용을 겸하여 피부의 건조하고 조임 완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2. 보습 및 피부 장벽 복구류이러
최근 중국 뷰티 시장에서 ‘효능성 스킨케어’ 등 효능성화장품이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제시되고 있다. 특히 시장이 성숙하고 있다고 한다.언뜻 생각하면 우리의 기능성화장품일 것으로 짐작된다. 하지만 중국의 뷰티관련 매체나 증권사들은 ‘효능성 스킨케어’라는 개념은 아직 없다. 성분이 순하고 과학적인 포뮬러로 만들어 졌다. 안전성과 효능을 강조하는 화장품이다. '피부과 의사 개발 참여', '피부과 이론 지도에 따름', '의학적 검증' 등의 특징을 갖고 있다‘고 밝혀 기능성화장품과는 다른 것으로 분석된다.이 같이 ‘효능성 스킨케어’의 성장은
세계 각국의 총 4974개 선크림 브랜드가 중국 티몰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브랜드는 총 453개가 진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티몰 한국관의 선크림 카테고리를 조사한 결과다. 특히 대기업 및 중견 브랜드의 선크림은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카바코리아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선 스프레이로 유명한 레시피의 선크림이 10위권에 진입해 유형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격대의 경우에는 씨엠에스랩이 178위안으로 최고가다. 이어 (주)고운세상코스메틱이 158위안, ㈜유알지가 148위안, ㈜카버
중국의 자외선차단제 시장은 전통적인 선 크림과 선 스프레이로 크게 구분돼 있다.선 스프레이 시장은 레시피가 선전하고 있다. 선크림 시장에서는 태국과 중국 브랜드에 밀리고 있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 및 중견사 브랜드 선크림은 무기력한 것으로 나타났다.선크림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중국의 티몰플랫폼에서 판매량, 가격 등에 대한 조사를 했다. 현재 선 크림 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총 4974개 브랜드가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어찌된 일인지 로레알 등 글로벌 브랜드조차 10위권에 진입하지 못
자외선차단제의 계절이다. 또 중국 뷰티시장은 우리와 달리 사용 편리성 등 때문에 스프레이 자외선차단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현재 티몰플랫폼에는 세계 각국의 2947개 브랜드의 제품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위 10위권의 브랜드는 중국이 6개를 차지하면서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한국 2개, 일본은 1개, 스페인은 1개 등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에는 몇 년 전부터 해당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레시피가 2위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가격대는 90위안대가 전체 10개 중 5개로 가장 많았다. 최저가는 30위안 대이고 최고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차세대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전문 기업인 에이치이엠 파마(대표이사 지요셉∙HEM Pharma)와 손잡았다.코스맥스그룹은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개발과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에 관한 조인트 벤처(JV) 설립 추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HEM은 장내 미생물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빌헬름 홀잡펠(Wilhelm Heinrich Holzapfel) 한동대 석좌교수 연구팀으로 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우리에게 익숙한 코스메슈티컬은 중국 뷰티 시장에서 피부학급화장품(皮肤学级护肤品)으로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또 중국의 증권사와 업계에서는 피부학급화장품의 대표 주자로 아벤느와 비쉬, 위노나, 옥택을 꼽고 있다. 따라서 이들 4개 브랜드가 중국 현지에서 어떤 방법으로 제품을 설명하고 있는지 해당 웹사이트를 조사했다. 4개 브랜드는 민감성 피부집중 케어, 손상한 피부 장벽 복구, 민감성 피부 완화라는 키워드 위주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비쉬는 코스메슈티컬을 표방하고 있고 위노나는 피부학 수준, 옥택은 피부학급화장품이라고 각각 표방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