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화장품을 대표하는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2022년 1분기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2분기의 경우에도 지난 3월부터 발생한 중국의 코로나 재 확산으로 물류나 판매활동이 자유롭지 못했다. 또 봉쇄가 지속되면서 하반기 특수인 618행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다. 거기다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면세점 채널의 부진도 겹쳐지면서 실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최근 몇년동안 ㈜LG생활건강 보다 늦게 실적을 공시해 오던 아모레퍼시픽은 올해는 지난 4월28일 LG 보다 앞서서 실적
아모레퍼시픽 등 전통적인 화장품업체들의 매출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성장을 하고 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향수 시장 확대와 수입 화장품의 안정적인 매출과 리오프닝으로 인한 수요 증가 및 사업 효율화를 통해 2022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과 함께 시장 전망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11일 발표한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22억원, 영업이익 33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55.4% 각각 증가했다. 이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2022년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대봉엘에스는 오늘(1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227억 원, 영업이익은 40% 증가한 29억 원, 당기 순이익은 21% 증가한 2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불확실한 외부 환경 속에서도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화장품소재와 원료의약품 사업 부문이 골고루 성장한 것이 큰 성과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했다”면서 “올해는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1,399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 영업이익은 2% 증가했다고 오늘(10일) 공시했다. 2021년 4분기인 전분기 대비의 경우에는 매출은 6.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6.6% 증가했다.화장품사업의 1분기 매출액은 491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0.3% 감소했다. 1분기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중국 일부 지역의 봉쇄조치로 실적이 소폭 감소한 반면 중국 외 글로벌 영역 다각화 및 국내 H&B, 디지
증권가도 코스메카코리아와 잉글우드랩의 2022년 1분기 실적부진을 예상하지 못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2월24일 코스메카코리아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코스메카코리아의 2022년 실적은 연결 매출 4.4천억원(YoY+11%), 영업이익 236억원(YoY+17%) 전망하며, 법인별 매출성장률은 국내/중국/미국 각각 +11%, +20%, +8%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발표했다.또 '코로나19 영향으로 국내 법인은 매출과 이익의 성장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2022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만큼 외형 확
중국서 국내 OEM업체의 낮은 원가와 빠른 생산시스템은 경쟁력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2022년 들어 화장품 수출이 1월에는 5억 6,700만 달러로 24.6%, 2월 5억 7,700만 달러로 6.6%, 3월 7억 1,100만 달러로 16.5%, 4월 7억 2,200만 달러를 17.5% 등 4개월째 감소했다. 게다가 중국이 지난 3월부터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면서 물류가 통제되는 등 판매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면서 매출 하락이 에상되고 있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매출은 코로나 확산과 면세매출 부진 등으로 1조 2,6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 1분기에 지난해 동기 대비 중국 매출은 319억원이 면세점 매출은 1,251억원이 각각 감소했지만 매출의 3분의 1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가의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는 전년 동기대비 175억원이 상승하면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8일 코로나 확산과 면세매출 부진으로 2022년 1분기 1조 2,628억원의 매출과 1,7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13.4%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오늘 유안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실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2년 1분기 1조 2,628억원의 매출과 1,71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13.4% 하락했다. 올해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안정한 국내외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그럼에도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며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특히 북미 시장에서는 설화수와 라네즈를 중심으로 선전하며 높은 매출 성장을 이뤄냈다. 주요 자회사들은 온라인 채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제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2022
한국콜마의 2022년 1분기 연결 매출은 상승하지만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부진이 예상된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KB증권은 오늘(20일) 한국콜마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4,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정도 증가하지만 영엉이익은 21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18% 각각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매출은 1,7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영업이익은 170억원으로 전년동기
LG생활건강이 면세점 리스크를 통제하지 못해 2022년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10% 정도 감소할 수 있다고 유안타증권은 밝혔다.화장품부문 주요채널 실적전망 및 추이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2022년 1분기에 면세에서 3,700억원, 백화점 300억원, 방판 1,020억원 등 총 1조 3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면세채널은 지난 2021년 1분기 5,000억원에서 3,700억원으로 11% 정도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특히 면세채널은 2분기에 4,500억원, 3분기에 4,5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8일(월) 오전 9시 서울시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제 2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 21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의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LG생활건강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1% 성장한 8조 915억, 영업이익은 5.6% 증가한 1조 2,896억, 당기순이익은 5.9% 증가한 8,611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오늘(24일) 아모레퍼시픽은 용산 본사 사옥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보통주 한주당 980원을 배당하기로 승인했다.또 이상목 이사를 원안대로 승인하고 사외이사에 이휘성, 김종대, 안희준, 최인아씨를 각각 선임했다. 이휘성 사외이사는 서강대 회계학과 졸업 (1982), 한국IBM㈜ 대표이사 사장 (2005~2012), 미국IBM 본사 전략담당 부사장 (2013~2014), 혁신기업 쉘위 대표 (2015~2019) (현재) 혁신기업 쉘위 선임자문역 (2019~현재)을 맡고 있다.김종대 이사는 서울대 경제학 학사 (1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