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리오프닝 효과는 스킨케어 보다 메이크업에서 발생됐고 마스크 착용 해제에 따라 립 메이크업의 소비량이 크게 증가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과거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에뛰드가 국내 메이크업 시장에서 선두했지만 현재는 클리오와 두배 이상의 매출 차이를 기록하면서 시장 주도력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에 화장품 상장사들이 1분기 실적을 공시하고 있고 증권가도 이에대한 리포트를 발표하고 있다. 스킨케어 중심의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1분기 매출은 1조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1% 폭락했고, LG생활건강의 화장품부문 매출은 7,
아모레퍼시픽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장품업체다. 화장품은 사치품이다. 화장품은 동동구루무다라는 사회적 인식은 물론 화장품 가게, 전문점, 로드샵, 방문판매, 백화점(면세점) 등 지난 70여년의 역사적 변화를 간직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아모레퍼시픽이 신제품을 개발하면 곧바로 다른 중견 및 중소업체가 참가하면서 국내 뷰티 시장의 유행과 트랜드를 주도했다.게다가 아모레퍼시픽이 중국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면 다른 업체들도 벤치마킹하면서 진출했다. 중국의 경우에도 아모레퍼시픽이 이니스프리 등을 직영 로드샵시스템으로 운영하자 다른 중견업체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1분기 1조 91억 원의 매출과 81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52.3% 감소했다.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과 이익이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비레디 등의 브랜드는 혁신 제품 출시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매출이 성장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밝혔다.국내에서는 면세 채널 하락으로 전체 매출은 축소되었으나 백화점과 멀티브랜드숍, 국내 화장품 e커머스 채널에서는 매출이 확대됐다. 중국 매출이 감소
LG생활건강 화장품의 분기별 매출은 언제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까?LG생활건강 화장품은 2021년 4분기까지 분기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화장품 주가의 경우에도 2022년 1월7일까지 1백만원을 넘었다. 이어 2022년 1분기 6,996억원, 2분기 8,530억원, 3분기 7,892억원, 4분기 8,701억원으로 1조원대 이하로 떨어졌고 주가도 1백만원 이하로 내려갔다.때문에 화장품의 분기 매출이 1조원대 이상돼야 주각는 1백만원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화장품 매출은 7,015억원이고 오
증권가의 예상과는 달리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신한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프리뷰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 줄어든 1조6147억원,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1561억원이다. 화장품 매출에서 전년 동기대비 12% 역성장됐고, 면세 매출은 866억원으로 이전 분기 대비 1480억원 감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예정대로 LG생활건강은 오늘(27일) '연결매출액은 2.4% 증가됐고 영업이익은 16.9% 감소됐다. 화장품부문의 경우에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3% 증
코스닥시장본부는 왜 에스디생명공학에 상장폐지 사유가 있다고 판단했을까?지난 22일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디생명공학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을 요구했다. 이날 에스디생명공학은 '감사의견 거절' 내용을 담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이어 코스닥시장본부는 '감사범위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로 상장페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다음날인 23일부터 거래정지됐다.코스닥시장상장규정 제54조의 규정에 따르면 상장폐지에 대한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
코스메카코라아의 지난 2022년 매출은 전년 대비 0.7% 증가됐지만 영업이익은 -48.4%, 당기순이익은 -64.6% 각각 감소됐다. 특히 최근 상상인증권은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리오프닝 전환에 따른 업황 개선으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난해 중국 법인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감소됐다.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 저조한 실적과 중국의 코로나 헤제 등으로 환경이 개선돼 실적 개선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핵심은 중국 실적 개선을 어떻게 개선하느냐는 방법이다. 이에 대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의 로컬 온라인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이사 등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했다고 오늘 밝혔다.임재영 대표이사는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17,300원으로 총 매입 금액은 약 1730만원이다. 임재영 대표이사는 지난해 총 8000주 매입에 이어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하고, 주주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도 자사주를 매입했다.신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 행렬도 이어졌다. 김상준 전무와 이현정 상무는 각각 5000주,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17,455원, 17,550원이다.
화장품 시장이 치열한 경쟁과 매출 하락 등으로 고전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차별성을 추구하기 위한 인체실험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국내에는 화장품의 효능 효과를 측정하는 인체실험기관이 있다. 이들 인체실험기관은 매출 자료를 발표하지 않기 대문에 객관적인 총 시장 규모를 파악하기에 힘들다. 하지만 상장된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는 분기마다 실적을 공시하고 있어 추측은 가능하다.오늘(21일)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는 2022년 실적을 발표했다. 총 매출액은 180억원으로, 역대
그동안 중국 특수를 주도하면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인식돼온 면세점 화장품 매출이 계속 폭락하고 있다. 따라서 LG생활건강이나 아모레퍼시픽 등 면세 매출 비중이 높은 업체들의 고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이 하이난 등 지역에서 자국의 면세사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어 앞으로 국내 면세사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오늘 하나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한 리포트를 통해 1분기 화장품 총 매출은 6,698억원에 이으로 이 가운데 면세매출은 1,2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1분
지난 2022년 다수의 화장품업체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그 영향으로 주가도 동반 하락했다. 특히 올들어 코로나 및 중국 리스크가 해제됐지만 괄목할만한 실적개선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주가 하락은 계속되고 있다. 주가 폭락에 투자자들도 탄식하고 있다. 일부 종목의 종목토론실에서 투자자들은 '주총일까지 1만원씩 올려라. 주총때 보자. 주주총회가서 왜 회장 자제분들만 배불려두냐고 믈어봐주세요. 주주들은 죽어나가는데. 배당금은 삭감하고 주가는 나몰라라 방치. 주주들은 왜가만히 있나요. 자사주 매입. 주총때 계란 가져가야되나요?' 등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각자대표 박진오·이해광, 이하 P&K)가 지난해 결산에 대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21일 공시했다.발행주식 총수 3,001만 576주 중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주식을 제외한 일반주주의 주식 1,218만 1,676주에 대해 주당 35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P&K는 전년도 배당 역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보다 일반주주에게 더 큰 금액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을 진행했다. 이런 차등배당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책임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한편 이번 현금배당 규모는 8억 7천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1.1%이다.P&K는 급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