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의 2분기 실적은 중국의 사회봉쇄와 원부자재 상승 등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하고 영업이익률은 58% 정도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다. 하지만 6월 중국 주요 도시의 봉쇄 해제로 국내업체들의 중국향 주문이 증가하고, 중국 법인의 매출도 견조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해외 법인 (미국 제외)들도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3분기 실적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오늘 키움증권(조소정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에 대한 2분기 실적 리포트를 통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4,153억원 (전년
2022년 2분기는 국내 화장품업체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변화가 심했다. 4월과 5월에는 코로나 재확산으로 사회봉쇄가 진행돼 정상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지 못했고 6월에는 중국의 상반기 최대 쇼핑페스티벌인 618이 진행돼 매출향상의 기회가 제공되는 등 악재와 호재가 발생했다.따라서 화장품업체들의 2022년 2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아직 실적 공시일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일부 종목에 대한 증권사의 2분기 실적 예상 리포트가 가끔씩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전체 화장품업종의 2분기 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정도 증가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3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보통주 2250만7932주다. 증자가 완료되면 발행 주식수는 기존 750만2644주에서 3001만576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7월 27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9일이다.P&K 관계자는 “매년 매출이 성장하고 있으며 피부인체적용 분야에는 국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지만 최근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대외적인 변수
오늘(7일) 삼성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앞으로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업체들도 2분기 실적을 공시해야 한다. 2분기 실적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케이프투자증권은 중국의 코로나 확산에 따른 도시 봉쇄와 화장품 소매판매 부진, 면세매출 부진, 화장품 수출 부진 등을 고려하면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은 지난 3월부터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봉쇄됐고 6월부터 해제가 시작됐다. 따라서 중국 내수 소매판매도 4월 11%, 5월 6% 등으로 하락했다. 화장품을 비롯한 대부분 소매판매가 20% 정도 감소했
화장품은 좋은 상황은 아니었지만 2022년 2분기가 마감됐다. 앞으로 2분기 실적을 공시해야 한다. 최근 키움증권은 화장품 대표기업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2분기 예상 실적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기존의 시장의 예상처럼 중국의 경기위축에 따른 화장품 소비 시장의 위축과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면세 채널 부진 등의 영향으로 중국 현지 법인 매출 감소 등 2분기 실적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렇잖아도 그동안 지속적인 하락을 해온 주가가 다시 하락할 위기에 놓였다.특히 이 리포트는 향후 중국 화장품 소비 심리
지난 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으로 국내 메이크업 시장이 점차 활기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유안타증권은 클리오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통해 클리오의 2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649억원(YoY+16%), 영업이익 44억원(YoY+38%)을 예상했다. 일본과 미국 중심으로 해외 고성장이 기대되고, 내수는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남에 따라 온,오프라인 모두 견고한 실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각 유통 채널별 2분기 매출의 경우에는 온라인 매출이 229억원(국내 91억원, 해외 138억원)으로 가장 높은
(주)클리오는 2022년 1분기에 좋은 실적을 기록한 반면 잇츠한불은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두 기업의 중국법인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다트에 따르면 클리오는 2022년 1분기 동안 총 695억원의 제품을 판매했다. 지난 2021년 1분기에는 579억원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80억원어치의 제품을 더 많이 판매했다. 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전년 동기 20억원 보다 16억원이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의 경우에는 내수는 394억원으로 전년 동기 319억원 보다 75억원 증가했다. 수출은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2019년에 문재인 전 정부는 극일을 사회적 이슈로 끌어올렸다. 화장품은 누가 주도하는지 모르지만 온라인에서 일본화장품 불매운동이 나타났다. 화장품업체와 무관할 것으로 여겨졌지만 뜻밖에 한국콜마에 영향을 미쳤다. 2019년 8월7일 700여명이 참석하는 월례조회에서 베네수엘라 여성의 경제적 상황을 소개하는 동영상 시청이 문제가 됐다. 여성 비하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면서 한국콜마가 생산한 제품을 불매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급기야 11일에 윤동한 회장은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는 사퇴로 일단락됐다. 아들인 윤상현부회장이 경영을
그동안 K뷰티가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계속됐다. 그러나 지난 2년여 동안 수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해 납득이 자지 않았다. 하지만 2022년부터 수치로 증명되기 시작했다. 산자부의 수출 실적 데이터는 2022년 1월은 5억 6,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월대비 24.6%, 2월은 5억 8,600만 달러로 5.1%, 3월은 7억 1,200만 달러로 16.5% 등 3달 연속 감소했다. 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1분기 실적이 부진했다. 나머지 중견사들도 성장 보다는 유지하는 수준이다.이 같이 화장품
중국 뷰티시장에서 뷰티 디바이스가 해마다 성장하면서 뷰티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는 아직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형성되지 않고 있어 경쟁력이 약하다. 하지만 2022년에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정관을 개정하고 의료기기를 사업목적에 추가해 관심을 끌었지만 이후 별다른 동향이 없다.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이루다(164060)가 올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해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 대한 화대 가능성을 확인했 주었다. 이루다는 어제(16일) 1분기 매출액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5월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522억원, 영업이익 331억원을 달성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 영업이익은 55.4% 각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또 코스메틱부문은 니치 향수 시장 확장과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스위스퍼펙션은 국내외 고급 스킨케어 시장 내 점유율 향상 등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9.7% 신장했고 하반기 중국 내 주요 면세점 입점 등을 앞두고 있어 매출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신세계는 이 같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일부 국내 브랜드는 실적
면세 따이공이 그동안 고속 성장하던 LG생활건강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LG생활건강은 어제 2022년 1분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19.2% 감소한 1조 6,450억원, 영업이익이 52.6% 감소한 1,7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영향 제외 시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9% 성장했고,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전세계적인 급격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고 밝혀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유안타증권과 KB증권은 LG생활건강의 1분기 실적 악화는 면세와 중국 사업부진,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