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의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0% 감소한 1조 8,703억원, 영업이익은 44.5% 감소한 1,901억원을 기록했다.LG생활건강은 올해 초 시작된 중국 봉쇄정책이 3분기에도 지속되며 중국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이어졌고,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기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환율 영향으로 원가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었다고 설명했다. 뷰티사업은 중국 소비둔화로 매출과 이익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았으나 중국 시장 정상화에 대비하여 럭셔리 화장품을 지속 육성하고 있으며, 북미와 일본에서는 높아지는 K
증권가는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코스맥스 등 국내 화장품 빅 3에 대해 부진을 예상하면서 암울하다.애경산업의 화장품부문도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이란 증권가의 리포트가 발표돼 화장품업체들의 3분기 실적이 전반적으로 악화될 수 있다는 예상이 현실화되고 있다.최근 하나증권은 애경산업의 3분기 실적 리포트를 통해 '3분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대비 6%, 34% 증가한 1,540억원과 83억원 수준이 가능할 전망이다. 생활용품 부문의 경우 가격 인상과 고마진 제품 비중 상승으로 매출과 수익성이
K뷰티가 최근들어 중국 특수 효과가 꺼지면서 지속성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대체시장으로 미국 등 북미시장과 동남아 시장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 등 북미 시장의 경우에는 글로벌 브랜가 그동안 석권을 해왔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단기간에 효과를 발생시키기 어렵다. 동남아 시장의 경우에는 중국 매출을 대체할만큼의 규모가 되지 않는다. 특히 10년 넘는 중국 특수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발생시켰지만 사옥 신축 등 부동산 투자에만 급급했고 비비크림이나 에어쿠션 등과 같은 세계가 놀랄만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시장에 공급하지 못했
면세점 매출과 중국 매출 하락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을 악화시킨 핵심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대체시장 및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미국 등 북미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1년 중국 시장 매출이 1조 2,000억원인 반면 북미시장 매출은 1,000억원으로 12배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어 급격한 방향전환 보다는 중국 시장을 유지하면서 북미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유안타증권이 아모레퍼시픽의 채널별 주요 지역별 매출 추이 및 전망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3분기 면세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국내 화장품 대표기업의 3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가의 예상이 제시되고 있어 암울하다. 최근 신한금융투자(박현진 연구원)는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중국 실적 부진으로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9,717억원, 영업이익은 77.6% 감소한 113억원으로 현재 컨센서스 영업이익(407억원)을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또 2분기 대비 중국 소비 회복이 미진해 해외 법인에서의 영업적자가 불가피하다. 국내 오프라인 채널 매출이 바닥을 확인하고 있고 이커머스 매출은 10% 이상 꾸준
2022년 실적 발표가 끝났다. 화장품 주가는 무기력하기만 하다. 실적의 좋고 나쁨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 미래 성장성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서 매력도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상장 종목에 대한 2022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지난 2021년 상반기와 비교했다. [하]2022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현황 2022년 상반기 화장품 상장사의 매출은 25개사가 하락하고 22개사가 상승하는 등 표면상으로는 그럭저럭하다. 하지만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14개 업체가 감소했고, 1
2022년 실적 발표가 끝났다. 화장품 주가는 무기력하기만 하다. 실적의 좋고 나쁨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 미래 성장성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서 매력도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상장 종목에 대한 2022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지난 2021년 상반기와 비교했다. [중]2022년 상반기 영업이익 현황2022년 상반기 화장품 상장사의 매출은 25개사가 하락하고 22개사가 상승하는 등 표면상으로는 그럭저럭하다. 하지만 영업이익의 경우에는 영업이익이 급격하게 감소하거나
2022년 실적 발표가 끝났다. 화장품 주가는 무기력하기만 하다. 실적의 좋고 나쁨은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화할 수 있다. 미래 성장성에 대한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면서 매력도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따라서 상장 종목에 대한 2022년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지난 2021년 상반기와 비교했다. [상]2022년 상반기 매출 현황2022년 상반기 화장품 상장사의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출은 25개사가 하락하고 22개사가 상승했다. 특히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 업체는 총 10개이고 100억
화장품사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주가가 계속 하락하는 지표가 나타났다. 특히 국내화장품은 618 쇼핑 이벤트에서 양호한 실적을 거두지 못했고 거기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도시 봉쇄에 따른 판매기회를 상실하면서 매출 하락에 직접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면세점 따이공의 매출도 감소했다. 특히 중국은 경기둔화, 소비둔화, 취업률 둔화 등을 겪고 있어 화장품사들의 하반기 매출 상승도 쉽지 않다.하지만 지난 24일 중국정부는 경기부양을 위해 200조원대이 이르는 경기부양책을 발표해 앞으로 소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코스맥스는 2022년 2분기에 내수 회복과 일본 및 동남아향 오더가 증가하면서 내수 시장은 대처했지만 통제가 불가능한 중국 시장의 경우에는 지난 4월과 5월 두달여에 걸친 상해 등 주요도시 봉쇄영향으로 매출과 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의 경우에는 상해 봉쇄로 조업이 중단됐지만 광저우서 대체 생산하는 등 유연한 생산시스템을 가동해 타격을 최소화하면서 지난 6월 도시 봉쇄가 해제되면서 빠르게 정상화됐다. 특히 앞으로 중국의 간헐적이고 국지적인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따른 폐쇄 명령 발동 등의 부정적 요소가 존재하지만 중국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가 2022년 2분기 실적을 16일 공시했다.2022년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42억원, 영업이익 13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이다. 직전분기 대비 매출은 11.4%, 영업이익은 6.6% 증가했다.P&K 관계자는 “이번 2분기는 중국의 봉쇄정책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및 유동성 증가로 인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소비가 위축되는 등 화장품 사업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직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을 이루었다”면서 “라만 스펙트로미터 등과 같은 신규 장비 도입과 피부나이
한국콜마의 2022년 2분기 실적은 해외사업은 부진하고 내수사업은 성장했다.유안타증권이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했다. 본업인 화장품 보다 HK이노엔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 사업의 경우에는 중국과 미국 등의 해외사업이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연결 매출 5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를 달성했다. 화장품 매출은 2,0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영업이익은 2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