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끝났지만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23년 실적은 참담했다.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오늘(30일) 2023년 4조 213억 원의 매출과 1,5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44.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국내 사업은 면세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14.4% 줄어든 2조 2,108억 원의 매출을, 해외 사업은 아시아 지역 매출 감소로 인해 전년 대비 5.5% 하락한 1조 3,9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실적 부진에 대해 ‘면세와 중국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과 영
다수의 화장품사가 중국을 외면하고 있는 가운데 애경산업의 화장품은 지난해 중국사업이 개선되면서 실적 호조를 달성해 주목된다.애경산업은 오늘(26일) 지난해 화장품사업의 총 매출은 전년 대비 14.4% 증가한 2,513억원, 영업이익은 27.8% 증가한 364억원을 각각 달성했했다고 발표했다.또 지난해 4분기 화장품사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713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애경측은 이 같은 화장품 실적 향상은 ‘글로벌 사업이 두 자릿수 성장 때문이다. 중국에서 오프라인 채널
2023년 코로나가 해제되고 중국의 단체관광이 재개되면서 면세 따이공 매출의 회복 등으로 K뷰티가 다시 회복할 것 예상됐다. 하지만 키움증권은 지난해 실적 리뷰에서 아모레퍼시픽은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2분기 0%, 3분기 -5%, 4분기 -13%, LG생활건강은 1분기 2% 상승했지만 2분기 -3%, 3분기 -7%, 4분기 -9% 각각 하락했다고 밝혀 K뷰티의 두 기둥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실적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국내 매출 가운데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면세점 매출의 경우에
기대를 주었던 마녀공장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주가가 폭락했고 외국인들은 보유했던 주식을 서둘러 모두 처분했다. 특히 일부 증권사는 마녀공장이 하반기에 일본과 중국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투자자는 물론 화장품업계에 기대를 주었지만 결과는 반대로 나타났다. 마녀공장이 10일 공시한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영영이익은 -56%, 당기 순이익은 -61%로 급격히 악화됐다.마녀공장의 부진한 실적 공시에 따라 공시당일인 10일 1,600원(5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확정했다.P&K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3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 신탁 계약 체결을 SK증권과 체결했다 밝혔다. 계약기간은 2024년 11월 15일까지다.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의 주가는 9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100원이 하락돼 2,340원이었지만 어제 25원올랐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을 발표한 오늘(15일)은 5.07%(120원) 크게 오르면서 2,48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P&K는 이미 2년 연속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
한국콜마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5,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영업이익이 310억원으로 71.5% 증가했다는 나쁘지 않은 공시를 10일 발표했다.하지만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하지 않았다. 10일 11.31%(6,300원), 11일 4.76%(2,350원) 등 이틀 간 총 8,650원이 하락됐다. 특히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도 이 기간 동안 동시에 매도했다.보통 실적이 개선되며 주가가 상승하면서 투자분위기가 개선되지만 한국콜마의 경우에는 3분기 실적이 개선됐지만 투자자들은 냉담하게 반응하고 있다. 따라서 키
코스맥스가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영업이익은 68.7% 각각 성장했지만 직전분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27.7%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5개법인 가운데 한국 법인과 인도네시아법인만 매출이 증가됐고 중국법인, 미국법인, 태국법인 등 3개 법인의 매출이 하락됐다. 코스맥스는 올 3분기 연결 매출은 4,583억원으로 전년 동기 3,968억원 보다 15.5%, 영업이익은 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197억원 보다 68.7% 성장했다고 오늘(13일)발표했다.특히 코스맥
씨앤씨인터내셔널은 해마다 높은 성장률 등으로 화장품업계는 물론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하지만 올해를 분기점으로 내년부터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는 증권가의 리포트가 발표돼 앞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이 어떤 극복 전략을 수립할지 관심이 된다.9일 씨앤씨인터내셔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2% 증가한 539억원, 영업이익은 5.3% 감소한 68억원이라고 공시했지만 투자자들은 만족하지 못했다. 공시 당일(9일) 1.87%(1,100원), 10일 13.19%(7,600원) 각각 폭락해 5만원으로 추락했다.공시 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사업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해 국내 화장품업체들의 실적과 대조됐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올해 3분기 실적은 지난해 높은 기저와 소비심리 위축, 일부 브랜드 계약 종료가 실적에 영향을 미치면서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158억원(-18.5%), 영업이익 60억원(-7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하지만 미국과 프랑스 등 수입화장품은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7.9% 증가하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또 자체의고가 화장품도 매출이 성장돼 화장품 사업이 성장했다고 밝혔다.따라서 신세계는 연말까지 수입화
코스메카코리아와 자회사인 잉글우드랩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권가의 프리뷰처럼 좋았다.오늘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연결 기준 3분기 매출 1,164억원,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1,035억원 대비 12.4% 증가,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9억원에서 366.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전년 2.8% 대비 8.9%p(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544억원, 영업이익 92억원,
애경산업의 3분기 화장품 비즈니스가 국내 및 글로벌 시장 확장으로 매출은 증가됐지만 이에따른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됐다. 오늘(6일) 애경산업은 2023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1,73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0.5% 증가한 18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그러나 화장품사업의 3분기 매출은 9.2% 증가한 602억원으로 성장됐지만 영업이익은 5.1% 감소된 83억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이에 대해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은 국내의 디지털채널 확장과 글로벌 사업확장으로 실적이 향상됐지만 해외 현지 모델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3분기 9,633억 원의 매출과 28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 영업이익은 12.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및 글로벌 e커머스 채널에서 매출이 하락하며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5,432억 원을 기록했다.화장품 부문 영업이익 감소와 데일리 뷰티 부문 적자 전환으로 인해 전체 국내 영업이익은 34.5% 하락했다. 반면 멀티브랜드숍(MBS) 채널의 매출이 50% 이상 성장했고, 순수 국내 e커머스 채널매출도 증가했다.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