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3월 이후 처음으로 롯데면세점에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방문해 화장품업계에 활력을 주고 있다.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은 중국 여객선 단체광광객 150여 명이 지난23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방문해 면세쇼핑을 즐겼다고 오늘(24일) 발표했다.이들은 중국 산둥성 위해항과 경기도 평택항을 오가는 카페리(Car Ferry)인 뉴그랜드피스호 여객선을 통해 22일 입국했고. 롯데면세점 쇼핑코스를 비롯해 2박 3일 동안 경복궁과 청와대, 남산골한옥마을 그리고하이커그라운드 등 강북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본 후 24일 저녁 출국한다고
국내 화장품 제조판매업자는 1만개 정도로 추산된다. 그렇다면 중국의 화장품제조업자는 몇 개일까? 1천만 개가 넘는다는 통계가 나왔다. 국내 보다 10배 정도 많은 수치다. 국내 뷰티가 앞으로 이들 1천만 개와 중국 시장은 물론 동남아 등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면서 성장해야 한다. 중국 뷰티가 국내 시장에 진입하면 안 된다는 법이 없다. 특히 국내 화장품 수출 비중 중 50-60%가 중국이다. 중국 정부가 무역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면 어던 상황이 벌어질지 의문이다.또 국내 시장도 변화했다. 과거 로드샵 시절에 국내 여성들은 국산 화장품
과거 중국 산둥성이 국내 기업들의 중요한 교두보였다. 최근 몇 년 동안 현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위축됐다. 최근 산둥성 정부는 한·중·일 수산물·식품·일용 소비재·뷰티 등 특색 상품 집산지 육성계획을 발표해 관심이다.따라서 초기에 홍콩이나 싱가포르를 통한 우회적 진출이 현재는 어렵다. 산둥성이 한,일 해상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으므로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장 근접한 산둥성을 새로운 전략 교두보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으로 분석된다.지난 7월 말 산둥성 상무청은 RCEP의 '6시간 통관' 요구를 촉진시키고 실행
중국 약감국이 지난 5월1일부터 , 등 관련 법규를 본격 시행하면서 외국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국 로컬 기업들도 신규 등록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중국의 뷰티관련 매체는 프로야와 광저우준의화장품유한공사(广州遵义化妆品有限公司) 등 화장품 관련자 인터뷰를 통해 화장품 진입문턱이 높아지고, 원가가 높아지고, 주기가 길어지면서 화장품 등록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고 밝혔다.이미 지난 5월에 중국 산둥성에서 화장품사업을 하고 있는 K 대표는 본지와 인터뷰를
콜마비앤에이치의 중국법인인 강소콜마가 120억원 규모의 건기식 제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기식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국내 기술로 제품 연구 개발과 생산까지 ODM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 사례다.콜마비앤에이치 중국 법인 강소콜마는 지난달 28일 아이니더생물의약유한공사(이하 아이니더)와 유산균을 비롯한 오메가-3, 콤부차, 멜라토닌 등 건기식 10종을 개발∙생산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연구개발과 생산을 맡고 아이니더는 유통과 판매에 집중한다.중국 산동 자유무역 시험구에 위치한 아이니더는 식품, 보건식품, 특수
당분간 중국 화장품 시장에 신제품이나 기능성화장품 출시가 어려워진다.최근 중국 약감국이 '화장품 분류 규칙 및 분류 목록', '화장품 효능 홍보 평가 규범', '화장품 안전 평가 기술 가이드라인(2021년판)' 등 무려 10가지에 이르는 화장품 관련 규정을 발표해 5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화장품 분류 규칙 및 분류 목록은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개설한 화장품 허가·등록 정보 서비스 웹 사이트에 해당 브랜드들이 직접 새로 규정한 분류코드를 찾아 하나하나 등록해야 한다. 2021년 5월 1일 이전 허가·등록 완료 제품은 22
우리의 화장품 수출액 가운데 중국의 비중이 50%다. 그만큼 중국의 여성들은 우리 화장품을 좋아한다. 이들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중국 소비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및 접근이 없다. 따라서 우리는 중국 여성들의 인터뷰를 기획했다. 국내 화장품이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조금이라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사진과 주소는 개인정보이므로 생
최근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크로스오버 전자상거래 육성방침을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크로스오버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이미 티몰 등 전자상거래부문은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경우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한 줄기인 전자상거래 강국으
중국의 화장품 전자상거래플랫폼은 35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화장품의 오프라인 매장은 심각한 피해를 입은 반면에 짧은 동영상, 생방송 등 온라인 소비 수요가 폭발되면서 화장품기업들이 온라인 판매채널을 확장하고 있고 많은 매장의 안내원들도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장품 = 중국’을 연결하면 우리는 방송과 종합매체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내용이 떠오른다.중국의 단체관광객들이 로드샵 등 매장에서 화장품을 캐리어로 담아 구매하고 있다. 이후에 시내 모 면세점에서 중국의 따이공이 국내 화장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서로 불미스러운 행동을 하는 장면이다.캐리어도 구매하는 것은 다소 납득할 수 있다. 하지만 면세점에서 불미스러운
최근 그라운드플랜이 EGF성분이 함유된 ‘셀 파워 리페어 라인’을 출시했다. 하지만 중국이 올해부터 해당 성분은 금지성분이라며 불법화장품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그라운드플랜은 “해당 제품에 대한 진출 계획은 있지만 중국이 EGF 성분의 금지성분에 발표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라서 현재 진출계획은 미정이다”고
2018년 62억 달러 수출 가운데 38%에 해당하는 26억 달러가 중국에서 발생했다.국내 화장품은 따라서 2019년 중국의 제도변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정작 정보가 부족하다. 화장품법을 관장하고 있는 주무부처인 식약처나 화장품협회, 화장품산업연구원 그 어느 곳에서도 변화를 분석하는 기관이 없다.특히 식약처의 경우에는 몇 년 전부터 북경 등 2지역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