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데뷔 안한 '이달의 소녀' 모델로 발탁, 유튜브와 룩스에서 스타의 셀프 튜토리얼 공개

[뷰티경제=권태흥 기자] 이니스프리가 신비의 스타 마케팅과 디지털 환경에 맞춘 새로운 광고 전략을 선보였다. 이니스프리는 ‘이달의 소녀’를 모델로 발탁, 매월 메이크업 룩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새해 대학 및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fresher’를 겨냥, 방송 활동을 아직 시작도 안한 걸그룹과 함께 메이크업 룩 제안을 매달 진행하는 콘셉트다. 새로운 시작이라는 ‘공감’을 디지털 환경에 맞춰 다양한 튜토리얼들을 공개한다는 전략이다.

▲ 이니스프리는 '이달의 소녀' 걸그룹을 모델로 발탁, 매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달의 소녀’는 방송 데뷔도 안한 4개월 된 걸그룹. 이니스프리는 멤버 희진, 현진, 하슬, 여진과 함께 이니스프리만의 감성을 담은 메이크업 룩을 매달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이니스프리의 1월 룩은 “이달의 소녀‘ 첫 멤버 희진과 함께 ’설레는 핑크 메이크업‘을 담아냈다. 뚜껑을 열 때마다 뾰족하게 깎이는 ’올웨이즈 뉴 오토 라이너‘를 아이라이너는 물론 립 컬러·치크 하이라이터·컨실러 등으로 활용해 메이크업 룩을 완성했다.

이니스프리는 화보와 디지털 환경에서 최대한 노출한다는 전략이다. 즉 1월 화보는 하이컷 190호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 ‘이달의 소녀’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달의 소녀 멤버가 직접 알려주는 셀프 튜토리얼도 공개한다.

또한 1월말부터는 라인의 셀피 카메라 앱 ‘룩스(LOOKS)’에서 희진의 ‘설레는 핑크 메이크업을 내 얼굴에 적용하여 직접 셀피 및 영상을 촬영해 볼 수 있다. 스타 마케팅과 디지털 환경 맞춤형 메이크업 정보를 제공하는 시도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각 멤버들의 해외촬영을 통해 매달 메이크업 룩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화제성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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