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서 85개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컨퍼런스 진행

▲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동반성장 컨퍼런스룰 개최했다.  사진제공=롯데홈쇼핑

[뷰티경제=정재민 기자] 롯데홈쇼핑이 파트너사(입점기업)에 동반성장펀드 2,000억 지원, 신상품 3회 방송 보장 및 재고소진 프로그램 운영 등 동반성장 생태계를 위해 지원을 하기로 했다.

롯데홈쇼핑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파트너사 대표 85명을 초청한 가운데 동반성장 컨퍼런스 자리에는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회 강철규 위원장,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이사, 파트너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경영투명성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파트너사의 자금 융통, 재고 부담, 판로 확대 지원 등 요청사항을 적극 수용했다.

롯데홈쇼핑은 이 자리에서 파트너사 지원 방안으로 ▲동반성장펀드 1,000억에서 2,000억으로 확대, 무이자대출 100억 지원 ▲신상품 3회 방송 보장, 재고소진 TV프로그램 정규 편성, 오프라인 매장 확대 ▲롯데아이몰 내 중소기업 전문관 운영, 해외시장 개척 확대 ▲스타트업 상품 홈쇼핑 입점 지원 ▲법률, 세무자문 등 컨설팅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완신 대표이사는 “현재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것은 파트너사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롯데홈쇼핑과의 거래관계에서 파트너사가 불이익을 받지 않고, 안심하고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파트너사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획기적인 개선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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