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쿠션은 아모레퍼시픽이 국내 처음으로 개발하면서 국내 화장품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한때 글로벌 브랜드도 국내 기업에 로열티를 지급했다. 국내 기업 간 법정다툼까지 발생할 정도로 치열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그동안 국내 화장품은 자체적으로 쿠션에 대한 다양하고 충분한 기술력을 축척하고 있다. 국내 쿠션이 중국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과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지 티몰플랫폼의 판매량과 가격 등을 취재해 간접적인 비교를 했다.

현재 티몰플랫폼에서 쿠션 파운데이션이 판매하고 있는 스토어는 총 1만개로 매우 치열한 상황이다. 그만큼 소비자들의 욕구가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상위 10위권에는 중국 브랜드가 3개이고 국내 브랜드는 3개이고 나머지는 4개는 프랑스, 일본 등 글로벌 브랜드다.

특히 에어쿠션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는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월 1,000개라는 저조한 판매량으로 기록돼 있다. 때문에 상위 10위권 안에도 포함되지 못하는 처참한 상황이 나타났다.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구션은 중국 브랜드인 ‘화시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화시쯔 옥용수련수딩이다. 월 판매량이 10000+이다. 2위는 중국 브랜드인 ‘마리따아쨔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900집(900目) 에센스 파운데이션 쿠션이다. 월 판매량이 10000+이다.

3위는 한국 브랜드인 ‘Aekyung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다. 월 판매량이 10000+이다. 4위는 프랑스 브랜드인 ‘입생로랑 뷰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NEW 엉크르 드 뽀 쿠션 이다. 월 판매량이 10000+이다.

5위는 한국 브랜드인 ‘블랭크미(Blankme)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테이 위드 미 틸 투나잇 쿠션이다. 월 판매량이 10000+이다. 6위는 중국 브랜드인 ‘PT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섯 쿠션이다. 월 판매량이 10000+이다.

7위를 차지한 쿠션은 이탈리아 브랜드인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이다. 월 판매량이 10000+이다. 8위는 프랑스 브랜드인 ‘랑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랑콤 압솔뤼 로즈 앰플 쿠션이다. 월 판매량이 10000+이다. 

9위는 일본 브랜드인 ‘시세이도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시세이도 싱크로 스킨 글로우 쿠션 컴팩트다. 우러 판매량은 5000+이다. 10위는 한국 브랜드인 ‘슈퍼페이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슈퍼페이스 줌 인 메쉬 쿠션이다. 월 판매량이 50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