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에어쿠션 시장에서 국내 에어쿠션이 중국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따라서 티몰플랫폼에서 상위 10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쿠션의 가격과 팔로워 수를 분석했다. 가격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190위안대로 형성돼 있다. 다만 입생로랑과 랑콤 시세이도는 세 배정도 높은 600위안 대이다. 일본은 두 배 정도 높다.

특히 중국의 화시쯔와 한국의 슈퍼페이스의 경우에는 쿠션 한 개를 구입하면 리필용 한 개를 더 서비스하는 판매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중국 브랜드가 한국 브랜드 보다 월 판매량에서 두 배정도 앞서고 있다.

팔로워 수는 글로벌 브랜드가 크게 앞서고 있다. 랑콤이 2,000만명에 육박하면서 가장 많다. 이어 입생로랑과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각각 1,000만 명을 넘고 있다. 중국 브랜드도 1,000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 브랜드는 애경이 100만명을 넘었으며 나머지 두 개 브랜드는 수십만명 정도로 미약하다.

한편 10위권에 포진한 각 브랜드의 가격과 판매량은 다음과 같다.

1위인 중국 브랜드 화시쯔 옥용수련수딩 쿠션의 가격은 15g+15g 199위안이고 화시쯔 플래그십 소토어의 팔로워 수는 962.7만 명이다.

2위인 중국 브랜드 마리따아쨔 900집(900目) 에센스 파운데이션 쿠션의 가격은 13g 189위안이고 마리따아쨔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727.2만 명이다.

3위인 한국 브랜드 애경산업 AGE20’s 시그니처 에센스 커버 팩트의 가격은 14g+14g 189위안이고 Aekyung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115만 명이다.

4위인 프랑스 브랜드 입생로랑 NEW 엉크르 드 뽀 쿠션의 가격은 14g 580위안이고 입생로랑 뷰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1104만 명이다.

5위인 한국 브랜드 블랭크미(Blankme) 스테이 위드 미 틸 투나잇 쿠션의 가격은 15g 259위안이고 블랭크미(Blankme)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33.4만 명이다.

6위인 중국 브랜드 PT화장품 버섯 쿠션의 가격은 20g 189위안이고 PT화장품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10.3만 명이다.

7위인 이탈리아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투 고 쿠션의 가격은 20g 630위안이고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1029만 명이다.

8위인 프랑스 브랜드 랑콤 압솔뤼 로즈 앰플 쿠션의 가격은 13g 650위안이고 랑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1807만 명이다.

9위인 일본 브랜드 시세이도 싱크로 스킨 글로우 쿠션 컴팩트의 가격은 13g 420위안이고 시세이도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1021만 명이다.

10위인 한국 브랜드 슈퍼페이스 줌 인 메쉬 쿠션의 가격은 12g+12g 228위안이고 슈퍼페이스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의 팔로워 수는 22.9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