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티코스메틱, 168원으로 추락
어제 0.11% 이어 오늘도 0.88% 하락

아모레G의 주가가 1분기 실적부진과 주식 증여라는 이슈를 겪으면서 12거래일동안 1만원 하락됐다.

아모레G는 지난 4월19일 42,550원이었다. 오늘(5월9일)은 32,200원로 거래를 마쳤다. 12거래일 동안 2거래일만 상승됐다. 이 기간동안 1분기 실적발표와 주식증여가 발생됐다. 

부진한 실적은 이미 증권가의 프리뷰틑 통해 예상됐고 실적발표 후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주식증여 이슈가 발생됐다. 투자자들은 오늘도 주식 증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아무리 증여를해도 적당히 주가를 내려야지. 증여가 악재가 맞는데. 통상은 대주주 증여후 두 달은 주가 지지 부진하고 증여 전 시점보다 10% 안팎 하락하는 일이 많지요' 등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KB증권는 최근 '아모레G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감소된 1조92억원, 영업이익은 52% 감소된 816억원을 기록했다. 또 아모레퍼시픽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9137억원, 영업이익은 59% 급감한 644억원을, 이니스프리의 매출액은 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8% 증가됐고, 에뛰드의 매출액은 9% 상승된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억원 늘어난 5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화장품업종이 어제 0.11% 하락한데 이어 오늘도 0.88% 하락됐다.
화장품업종이 어제 0.11% 하락한데 이어 오늘도 0.88% 하락됐다.

한편 화장품업종은 어제 0.11% 하락한데 이어 오늘도0.88% 하락됐다. 전체 55개 종목 가운데 코스나인 6.84%(79원), 잉글우드랩 5.92%(270원), 네오팜 5.71%(1,150원), 아이패밀리에스씨 5.21%(990원), 라파스 4.74%(910원) 등 20개 종목이 상승됐다.

반면 올리패스가 8.81%(325원)로 가장 많이 하락됐고 이어 현대바이오 7.13%(1,650원), 휴엠앤씨 4.98%(69원), 제닉 4.02%(195원), 제로투세븐 3.70%(300원), 메디앙스 2.18%(70원), 스킨앤스킨 1.90%(3원) 등 32개 종목이 하락됐다.

국내 상장 중국기업인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오늘도 1.18%(2원) 하락되면서 170원대로 지키지 못하고 169원으로 추락됐다. 4월14일부터 오늘까지 16일 거래일 동안 단 3거래일만 상승되고 13거래일 하락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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