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7% 감소에도 130억 원으로 가장 높아
일본 67억원·러시아 53억원·미국 44억원 순

국내화장품은 중국 특수가 없어지면서 수출 다변화를 통해 극복하려고 한다. 기초화장품 등 7대 주력 품목의 10대 수출국의 수출 현황을 관세청의 통계를 기반으로 진단했다. -편집자 주-

[7, 끝]8월 마스크팩 국가별 수출현황 

중국, 일본, 러시아가 국내 마스크팩의 3대 수출국이다.  

중국 수출액이 13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본 67억원, 러시아 53억원, 미국 44억원, 홍콩 22억원 등의 순이었고 나머지 국가들은 10억원대 미만이다.

그러나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절반정도 감소했지만 미국, 일본, 러시아에 대한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새로운 수출 유망 시장으로 부상했다.

또 국내 10대 수출국 중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해 원인 부석 및 수출 증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한편 국가별로는 중국이 약 244억원(18,462천 달러)에서 130억원(9,834천 달러)으로 114억원(-47%), 홍콩은 약 23.3억원(1,767천 달러)에서 22.2억원(1,683천 달러)으로 1.1억원(-4.7%) 각각 감소했다.

베트남은 약 8.7억원(737천 달러)에서 8.2억원(628천 달러)으로 5천만원(-14%), 말레이시아는 약 5억원(390천 달러)에서 4.8억원(366천 달러) 2천만원(-6%) 각각 감소했다.

미국·일본·러시아가 마스크팩 수출 유망 국가로 부상했다.
미국·일본·러시아가 마스크팩 수출 유망 국가로 부상했다.

반면 미국은 약 30.5억원(2,306천 달러)에서 43.7억원(3,305천 달러)으로 13.2억원(43%), 일본은 약 57억원(4,273천 달러)에서 67억원(5,082천 달러)으로 10억원(19%) 각각 증가했다. 

러시아는 약 35억원(2,648천 달러)에서 53억원(4,023천 달러)으로 18억원(52%), 대만은 약 3.4억원(257천 달러)에서 6.7억원(508천 달러)으로 3.3억원(98%) 각각 증가했다.

태국은 5.1억원(391천 달러)에서 6.4억원(488천 달러)으로 1.3억원(25%), 싱가포르는 2.5억원(191천 달러)에서 3.6억원(231천 달러)으로 1.1억원(21%)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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